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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제7회 섬의 날'서 섬숲 복원 홍보관 운영…자생식물 전시·복원 가치 알린다

여수 섬숲 복원 사례 소개…동백나무·돈나무 나눔 행사로 국민 참여 확대

오영태 기자 | gptjd00@hanmail.net | 2026.08.06 17:14:54
[프라임경제] 산림청이 '제7회 섬의 날' 행사에서 섬숲 복원 정책과 성과를 소개하는 홍보관을 운영하며 섬 산림생태계 보전의 중요성을 알렸다.

산림청은 8월6일부터 9일까지 제7회 섬의 날 행사에 참여해 섬숲복원정책과 지역별 대표 자생식물을 전시하는 홍보관을 운영한다. ⓒ 산림청


산림청(청장 박은식)은 6일부터 9일까지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제7회 섬의 날' 행사에 참여해 섬숲 복원 정책과 지역별 대표 자생식물을 소개하는 홍보관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홍보관은 섬숲의 생태적 가치와 보전 필요성을 국민에게 알리고, 훼손된 섬숲을 건강한 산림생태계로 복원하기 위한 정책과 주요 성과를 소개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올해는 행사 개최지인 전남 여수의 섬숲 복원 대상지를 중심으로 훼손된 지형과 식생을 복원해 산림생태계를 회복한 사례를 소개하며 복원 사업의 필요성과 효과를 집중적으로 알렸다.

홍보관에는 우리나라 섬과 해안지역에 자생하는 대표 식물을 전시해 방문객들이 섬의 독특한 환경에 적응한 식생을 직접 살펴볼 수 있도록 했으며, 섬숲 복원 모형도 함께 전시해 복원 과정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행사 기간에는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과 함께 동백나무와 돈나무 등 섬 지역에서 자생하는 나무를 방문객에게 나눠주는 체험 행사도 진행했다. 이를 통해 국민들이 생활 속에서 섬숲 복원에 활용되는 식물을 직접 키우며 산림 보전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도록 했다.

손순철 산림청 산림생태복원과장은 "섬숲은 생물다양성의 보고이자 해안지역 주민의 삶과 안전을 지켜주는 중요한 산림자원"이라며 "이번 홍보관을 통해 국민들이 섬숲의 가치와 복원의 필요성에 공감하고 함께 보전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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