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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의회 제129회 임시회 개회…경제회복지원금·1조6774억원 추경 심사

제5대 의회 첫 회기 오는 14일까지 진행…민생 조례안 등 18건 안건 처리

오영태 기자 | gptjd00@hanmail.net | 2026.08.06 17:12:35
[프라임경제] 충남 당진시의회(의장 김선호)가 제5대 의회 개원 이후 첫 임시회를 열고 경제회복지원금과 추가경정예산안 등 시민 생활과 직결된 주요 현안 심의에 들어갔다.

당진시의회 제129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진행 모습. ⓒ 의회사무국


당진시의회는 6일 본회의장에서 제1차 본회의를 열고 오는 14일까지 9일간의 일정으로 제129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과 경제회복지원금 관련 조례를 비롯해 민생 조례안 등 모두 18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할 예정이다.

김선호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임시회가 예정보다 늦게 열린 데 대해 시민들에게 사과의 뜻을 전하며 의회 정상화와 신뢰 회복 의지를 밝혔다.

김 의장은 "협의 과정이 길어지면서 임시회가 늦어진 점에 대해 송구하다"며 "변화와 쇄신을 통해 시민의 신뢰를 회복하고 의회의 위상을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임시회는 경제회복지원금 조례와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등 시민 삶과 직결되는 중요한 안건을 심의하는 회기인 만큼 의회의 책무를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김기재 당진시장도 인사말을 통해 민선 9기 시정 비전인 '더 큰 당진, 거침없는 도약'을 제시하며 의회와의 협력을 약속했다.

김 시장은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과 관련해 "장기화된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의 생활 안정과 지역경제 회복을 위해 경제회복지원금을 편성했다"며 "기정예산보다 1128억원 증액한 총 1조 6774억원 규모의 추경예산이 효율적으로 집행될 수 있도록 면밀하게 편성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당진시의회는 7일부터 상임위원회별 안건 심사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심의를 진행한 뒤, 회기 마지막 날인 14일 제3차 본회의를 열어 상정된 안건을 최종 의결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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