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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EBS와 손잡고 '자기주도학습센터' 개소…교육격차 해소 본격화

교육지원청과 업무협약 체결…학습코칭·AI 콘텐츠·식사까지 전액 무상 지원

오영태 기자 | gptjd00@hanmail.net | 2026.08.05 10:35:00
[프라임경제] 충남 청양군이 EBS와 청양교육지원청과 협력해 지역 학생들의 자기주도학습 역량을 높이고 교육격차 해소를 위한 교육지원 체계를 본격 가동했다.

김홍열 청양군수. ⓒ 프라임경제


청양군은 5일 청양교육지원청, EBS(한국교육방송공사)와 자기주도학습센터의 성공적인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청양 행복누리센터에서 '청양 자기주도학습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김홍열 청양군수를 비롯해 이병도 충남도교육감, 배종남 청양교육지원청 교육장, 김유열 EBS 사장 등 주요 관계자 60여 명이 참석해 지역 학생들의 자기주도학습 능력 향상과 교육격차 해소를 위해 긴밀히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청양 자기주도학습센터는 교육부 공모사업에 선정돼 조성됐으며, 지난달 13일부터 청양 행복누리센터 3층 스터디카페에서 운영을 시작해 학생들을 지원하고 있다.

현재 센터에는 청양중학교 14명, 정산중학교 4명, 청신여자중학교 2명 등 관내 중학생 20명이 참여하고 있다. 운영 시간은 평일 오후 3시부터 9시까지이며, 토요일과 방학 기간에는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해 학생들이 안정적인 환경에서 학습에 집중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센터에서는 EBS 전문 학습코디네이터가 학생들의 학습 습관을 분석하고 체계적인 자기주도학습 방법을 지도하는 것은 물론, 밀착형 학습관리 서비스도 제공한다.

또 표준화 진단검사를 활용한 맞춤형 학습법과 심리상담을 비롯해 EBS AI 학습 콘텐츠인 'AI단추', 맞춤형 교재, 학습용 태블릿 PC, 식사 지원까지 교육 전 과정이 무상으로 제공된다.

김홍열 청양군수는 "자기주도학습센터는 청양 학생들이 지역에서도 수준 높은 교육을 받으며 스스로 배우고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든든한 배움의 거점이 될 것"이라며 "학생들이 자신의 가능성을 발견하고 더 큰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청양교육지원청과 EBS를 비롯한 관계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교육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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