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린트
  • 메일
  • 스크랩
  • 글자크기
  • 크게
  • 작게

장흥군 양식어장 776.5헥타 정화…침적 폐기물 86.4톤 수거 추진

한국어촌어항공단 남서해지사, 해양환경 보전·양식 생산성 향상 기대

오영태 기자 | gptjd00@hanmail.net | 2026.08.05 10:09:44
[프라임경제] 한국어촌어항공단 남서해지사(지사장 김종범)는 장흥군이 추진하는 '2026년 장흥군 양식어장 정화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5일 밝혔다.

수거된 어장 내 폐기물 처리 현장 모습. ⓒ 한국어촌어항공단


이번 사업은 장흥군이 주관하고 한국어촌어항공단이 위탁받아 시행하는 것으로, 양식어장 내 침적 폐기물을 수거·처리해 어장 환경을 개선하고 해양환경 오염을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식어장은 지역 어업인의 소득과 직결되는 핵심 생산기반이지만, 폐어구와 폐로프 등 침적 폐기물이 장기간 방치될 경우 양식생물의 생육을 저해하고 해양생태계에도 악영향을 미칠 수 있다. 이에 장흥군과 공단은 지속적인 어장 정화사업을 통해 쾌적한 양식환경을 조성하고 수산자원의 건강한 서식환경을 유지하는 데 힘쓰고 있다.

올해 사업은 장흥군 관내 776.5헥타 규모의 양식어장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약 86.4톤의 침적 폐기물을 수거할 계획이다. 주요 사업 내용은 어장정화선을 활용한 침적 폐기물 인양과 선상 분류·정리, 폐기물 적재, 육상 하역 및 적정 처리 등이다. 수거된 폐기물은 관련 법령에 따라 안전하게 처리해 해양환경 보전은 물론 양식어장 생산성 향상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종범 한국어촌어항공단 남서해지사장은 "양식어장 정화사업은 침적 폐기물을 제거해 건강한 양식환경을 조성하고 양식생물의 안정적인 생육과 생산성 향상에 기여하는 중요한 사업"이라며 "앞으로도 장흥군과 긴밀히 협력해 깨끗한 양식어장 환경을 조성하고 지속 가능한 양식산업 기반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공단은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장흥군과 수거 용역업체 간 협조체계를 강화하고, 작업 전 안전교육과 현장 안전관리를 철저히 실시해 안전사고 예방에도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 이 기사를 공유해보세요  
  •  
  •    
맨 위로

ⓒ 프라임경제(http://www.newsprime.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