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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 유·초등학교 '찾아가는 현장 소통' 운영…교육현장 의견 정책 반영

5주간 유치원 44곳·초등학교 55곳 방문…학교와 함께 해결책 모색

오영태 기자 | gptjd00@hanmail.net | 2026.08.04 16:52:24
[프라임경제] 세종시교육청이 교육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학교 운영 과정에서 발생하는 어려움을 정책에 반영하기 위한 '찾아가는 현장 소통 학교 방문'을 본격 추진한다.

2026년 조리종사원 조리 역량 강화 연수를 개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세종시교육청


세종시교육청(교육감 강미애)은 4일 나루초등학교와 다빛유치원 방문을 시작으로 오는 9월4일까지 5주간 관내 유치원과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현장 중심 소통 행정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 방문은 학교 운영 과정에서 겪는 애로사항을 직접 청취하고 교육청과 학교 간 소통을 강화해 현장 중심 교육행정을 실현하기 위해 마련됐다. 방문 대상은 유치원 44곳과 초등학교 55곳이다. 학교별 담당 장학사와 주무관이 직접 학교를 찾아 교장, 교감, 행정실장 등과 학교 운영 현안을 공유하고 개선 방안을 함께 논의한다. 

병설유치원은 초등학교 방문 일정과 연계해 면담을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학교에서 제안한 건의사항 가운데 현장에서 즉시 해결할 수 있는 사안은 바로 안내하고, 추가 검토가 필요한 사항은 관련 부서의 심의를 거쳐 처리 결과를 학교에 전달하는 등 현장의 의견이 실질적인 정책으로 이어질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조리종사원 조리 역량 강화 연수 운영을 하고 있다. ⓒ 세종시교육청


세종시교육청은 이번 현장 소통을 계기로 학교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지속적으로 교육정책에 반영하고, 학교와 함께 문제를 해결하는 협력 중심의 교육행정을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강미애 교육감은 "학교를 가장 잘 아는 사람은 학생들과 함께 생활하는 현장의 선생님들"이라며 "교육청이 먼저 학교를 찾아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함께 해결해 나가는 것이 현장 중심 교육행정의 출발점"이라고 말했다.

이어 "작은 의견 하나도 소중히 경청해 정책에 충실히 반영하고, 우리 아이들의 빛나는 오늘과 설레는 내일을 만들어 갈 수 있도록 현장과의 소통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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