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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미·이란 전쟁 이후 중동시장 공략 나서…도내 기업 진출 전략 모색

아산서 중동 진출 포럼 개최…정세 변화 분석·기업 사례 공유로 수출 경쟁력 강화

오영태 기자 | gptjd00@hanmail.net | 2026.07.31 18:58:15
[프라임경제] 충남도가 미국·이란 전쟁 휴전 이후 재편되는 중동시장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도내 중소기업의 해외시장 진출 지원에 나섰다.

31일 아산 모나밸리에서 도내 소비재·산업재 분야 중소기업 관계자와 구본영 정무부지사 '미·이란 전쟁 이후 중동 진출 방안 모색 포럼'을 개최하고 있다. ⓒ 충남도


충남도는 31일 아산 모나밸리에서 도내 소비재·산업재 분야 중소기업 관계자와 구본영 정무부지사, 관계 공무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미·이란 전쟁 이후 중동 진출 방안 모색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미국·이란 전쟁 휴전 이후 변화하는 중동 정세를 분석하고 지속 가능한 사업 전략과 기업 진출 사례를 공유해 도내 기업의 중동시장 진출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충남도는 그동안 중동지역 정세 변화에 맞춰 단계적인 수출 지원 정책을 추진해 왔다. 지난 5월에는 도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신(新) 중동 진출 전략 설명회'를 열어 변화하는 시장 환경과 수출 여건을 공유했으며, 이번 포럼은 그 후속 사업으로 마련됐다.

31일 아산 모나밸리에서 도내 소비재·산업재 분야 중소기업 관계자와 '미·이란 전쟁 이후 중동 진출 방안 모색 포럼'을 개최하고 있다. ⓒ 충남도


이날 포럼에서는 △미·이란 전쟁 이후 중동 정세 변화 △중동시장 사업 전략 △중동시장 진출 성공 사례 등을 주제로 전문가 강연이 이어졌다.

참석자들은 휴전 이후 재편되는 중동지역의 정치·경제 환경 변화와 시장 전망을 비롯해 기업의 리스크 관리 방안, 분야별 진출 전략 등을 공유받았으며, 실제 중동시장에 진출한 기업들의 경험을 통해 현장에서 활용 가능한 실질적인 정보를 얻는 시간을 가졌다.

구본영 충남도 정무부지사는 "미·이란 전쟁 휴전 이후 급변하는 중동시장 환경에 도내 기업들이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이번 포럼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국제 정세 변화에 신속하게 대응하면서 해외시장 진출 지원과 맞춤형 수출 지원 정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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