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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의회, 제272회 임시회 마무리···추경 652억원 증액 확정

제10대 의회 첫 회기 성공적 마감...교통 현안·폭염 대응 등 주요 현안 논의

최병수 기자 | fundcbs@hanmail.net | 2026.07.31 17:04:31
[프라임경제] 경산시의회(의장 김인수)가 31일 열린 제272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10일간의 회기 일정을 모두 마쳤다.

경산시의회 제272회 임시회 폐회 모습. ⓒ 경산시의회


이번 임시회는 지난 22일부터 운영됐으며, 2026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비롯해 시민 생활과 지역 발전과 관련된 다양한 안건을 심의·처리했다.

폐회 당일 본회의에서는 체육시설 운영과 관련한 조례 개정안 등 2건의 조례안과 중소기업육성기금 펀드 출자 동의안을 포함한 일반안건 3건, 기금 운용계획 변경안 3건 등 총 9개 안건이 원안대로 의결됐다.

또한 경산시 부조리신고 보상금 지급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심사 과정에서 일부 조정이 필요하다고 판단돼 수정안으로 통과됐다.

특히 이번 임시회의 핵심 안건인 제2회 추가경정예산은 기존 1조5072억원보다 652억원 증가한 1조5724억원 규모로 확정됐다. 해당 예산안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검토와 심의를 거쳐 본회의에서 최종 승인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의원들의 정책 제안과 지역 현안에 대한 의견도 제시됐다. 

양재영 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행정 운영 과정에서 책임 있는 법치행정의 필요성을 강조했으며, 이상열 의원은 대구도시철도 1호선 영천(금호) 연장사업 추진 과정에서 경산시가 맡아야 할 역할과 대응 방향을 제안했다.

아울러 산업건설위원회 부위원장 선임 절차가 진행돼 이성일 의원이 새 부위원장으로 선출됐다.

김인수 의장은 "이번 임시회는 새롭게 출범한 제10대 경산시의회가 시민과 함께하는 의정활동의 첫 출발을 알린 의미 있는 회기였다"며 "앞으로 시민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더욱 신뢰받는 의회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이어 최근 경산지역에 이어지고 있는 기록적인 폭염과 관련해 "기온 상승으로 시민들의 건강과 안전이 위협받고 있는 만큼 집행부는 취약계층 보호와 폭염 대응 체계를 강화하는 데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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