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사천시가 가을의 지식·문화 축제인 '2026 사천 북 페스티벌'을 앞두고 축제장을 찾을 방문객들에게 다채롭고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기 위해 푸드트럭 운영자를 모집한다.
이번 모집은 축제 현장의 먹거리 다양성을 확보하고 지역 소상공인과 청년 창업자들에게 실질적인 판로 개척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사천시 2026 북 페스티벌 푸드트럭 모집. ⓒ 프라임경제
◆8개 내외 선정…지역민·청년·사회적 배려 대상 우대
사천시가 제시한 모집 규모는 총 8대 내외다. 공고일 기준 경남도에 주소지를 둔 개인 또는 법인 사업자 중, 푸드트럭 구조변경 승인 등 관련 법적 요건을 모두 갖추고 직접 음식을 조리·판매할 수 있는 사업자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최종 선정된 운영자에게는 행사장 내 개소당 약 12㎡ 규모의 전용 영업 공간을 배정한다.
특히 사천시는 지역경제 활성화와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공가 가산점 혜택을 대폭 반영했다. 공고일 기준 사업장 소재지나 대표자 거주지가 사천시로 등록돼 있거나, 청년 창업자 및 사회적 배려 대상자에 해당하는 경우 심사 과정에서 우대 가산점을 받는다.
◆엄격한 위생·메뉴 심사…8월14일 최종 발표
신청 접수는 8월6일부터 7일 오후 5시까지며, 참여를 희망하는 운영자는 공고 기간(7월28일~8월5일) 동안 필요한 서류를 준비해 사천시립도서관 4층 사무실을 직접 방문·제출하면 된다.
시는 서류 심사를 통해 자격 요건을 먼저 검증한 뒤 △메뉴의 창의성과 품질 △가격의 적정성 △위생관리 계획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최종 대상자를 선정할 방침이다. 메뉴의 중복을 피하고 방문객 선택의 폭을 넓히기 위해 메뉴 다변화 항목에도 무게를 둔다.
최종 선정 결과는 8월14일 개별 통보하며, 선정된 업체는 오는 10월17일 오전 9시부터 오후 10시까지 북 페스티벌 현장에서 지정된 메뉴를 판매할수 있다. 시는 식품위생법 준수, 원산지 및 가격 표시제 이행, 카드 결제 시스템 의무화 등을 엄격히 관리해 투명하고 안전한 먹거리 환경을 구축할 계획이다.
박동식 사천시장은 "북 페스티벌은 단순한 독서 행사를 넘어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어우러지는 종합 문화 축제"라며 "공정하고 투명한 선발 과정을 통해 오감 만족을 선사할 우수 푸드트럭을 유치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공개 모집과 관련된 제출 서류 양식 및 세부 안내는 사천시청 평생학습관 도서관관리팀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