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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계원 의원, 전남광주통합특별시당 위원장 출마…통합특별시 책임진다

이재명 정부 성공 지원과 통합특별시 성공 책임 강조, 20조원 국가재정 지원과 균형발전 산업지도 추진 계획

송성규 기자 | ssgssg0717@hanmail.net | 2026.07.30 08:19:06
[프라임경제] 조계원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전남 여수을)이 29일 전남광주통합특별시당 초대 위원장 선거에 출마한다고 공식적으로 밝혔다.

조계원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전남 여수을)이 29일 전남광주통합특별시당 초대 위원장 선거 출마 기자회견을 가졌다. ⓒ 의원사무실

조계원 의원은 출마선언문에서 전남과 광주가 1986년 분리된 이후 40년 만에 대한민국 최초의 통합 광역정부로 재출범하는 점을 강조하며 이번 통합이 320만 시민의 삶과 국가 균형발전을 위한 새로운 성장축이 될 것이라고 언급했다.

또한, 이재명 정부가 4년간 20조원에 이르는 국가재정 지원을 약속한 사실과 함께, 반도체 메가 프로젝트, 제2차 공공기관 이전, AI·재생에너지·미래모빌리티·우주, 바이오·해양관광 등 다양한 산업지도가 27개 시·군·구의 특성을 반영한 균형발전으로 이어져야 한다고 밝혔다.

조 의원은 이재명 대통령이 경기도지사로 재직하던 시절 정책수석으로 함께 일한 경험과, 22대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소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한 이력을 소개했다. 전남이 국비 10조원 시대를 처음으로 맞이하고, 광주가 역대 최고 신장률로 3조9497억원의 예산을 확보하는 데 기여했다고 설명했다.

위원장에 선출될 경우 조 의원은 전남광주통합특별시 당정협의회 상설화, 전남광주 대도약 지원센터 설치, 당원 청원제 도입, 18개 지역위원회 지원 확대, 2028 총선 필승기획단 즉시 가동, 기본사회 및 농어촌 기본소득 전남광주 정착, AI·반도체 인재양성 체계 구축과 스타트업·스마트팜 지원 등 청년 친화 도시 조성, 월만원 청년 주택·신혼부부 공공주택 등 청년 주거문제 해결, 한반도 KTX·서해안철도·광주 신산업선·경전선 등 철도인프라 구축, 지방의회법 제정, 5·18 정신 헌법 전문 수록, 10.19 여순사건 진상규명 및 명예회복, 피해자 지원 등 10대 실천 과제를 제시했다.

조 의원은 당원이 주인이 되는 민주당을 만들겠다고 강조했으며, 지방선거 실패에 책임지지 않고 연임에 도전한 정청래 전 대표를 비판했다.

이어 "통합은 한쪽의 희생이 아니라 하나 된 힘으로 더 커지고 강해지는 길이다"며 "전당원 100% 투표를 통해 민심과 당심이 일치하는 민주당을 만들고 2028년 총선 승리와 2030년 정권재창출을 목표로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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