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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성디에스, 리드프레임 호황에 안정적 실적 '주목'…"패키지 기판도 재차 성장 궤도 진입"

"풀가동 체제에도 불구하고 데이터센터향과 전장향 견조한 수요로 적극 생산 대응"

박기훈 기자 | pkh@newsprime.co.kr | 2026.07.30 07:47:59
"풀가동 체제에도 불구하고 데이터센터향과 전장향 견조한 수요로 적극 생산 대응"

ⓒ 해성디에스


[프라임경제] DB증권은 30일 해성디에스(195870)에 대해 리드프레임이 안정적인 실적을 지지하는 가운데 패키지 기판 역시 재차 성장 궤도 진입이 예상된다는 점에서 영업환경은 매우 우호적이라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목표주가는 지수 부진에 따른 동반 약세를 반영해 기존 8만5000원에서 6만원으로 하향 조정했다.

DB증권에 따르면 해성디에스의 올해 2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지난해 동기 대비 각각 34.1% 늘어난 2111억원, 203.7% 성장한 249억원으로 영업이익 기준 컨센서스 225억원을 상회하는 호실적을 기록했다.

패키지 기판의 적자 지속에도 불구하고 리드프레임 수익성은 약 18%를 기록했다. 리드프레임은 전장용과 IT 컨슈머용이 각각 전 분기 대비 14%, 22% 매출액이 증가했다. 지속되는 풀가동 체제에도 불구하고 데이터센터향과 전장향의 견조한 수요로 외주업체까지 활용해 적극적인 생산 대응 중인 것으로 파악된다는 설명이다.

또한 올해 1분기 중 급등했던 원자재 가격은 2분기 중순 이후 판가에 래깅돼 반영된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동기간 금·구리 가격이 안정화된 만큼 분기 중 판가와 원재료 간 레버리지 효과가 극대화됐으며, 이 영향으로 매출액과 수익성의 동반 호조를 보였다.

조현지 DB증권 연구원은 "올해 3분기에는 리드프레임 매출액과 패지키 기판 매출액이 각각 전 분기 대비 10%, 30% 상승할 것"이라며 "영업이익은 지난해 동기 대비 115.5% 성장한 347억원을 시현할 것"이라고 진단했다.

관련해 "리드프레임은 올해 3분기 신공장 잔여생산라인 가동 개시 및 판가 인상 효과가 지속될 것"이라며 "패키지 기판은 국내 반도체업체 2개 제품에 대해 8월부터 온기로 매출이 반영되고, 중화권 고객사향 매출액은 내년 상반기 본격 증가할 것"이라고 짚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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