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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 남정면, 행복센터 개관···주민 화합 이끄는 새 생활 거점 마련

기초생활거점 조성 사업 마무리…문화·복지 공간 조성으로 지역 공동체 활성화 기대

최병수 기자 | fundcbs@hanmail.net | 2026.07.29 13:32:48
[프라임경제] 영덕군 남정면이 주민 중심의 지역 활성화를 위한 새로운 생활 거점을 마련하며 공동체 회복과 정주 여건 개선에 나섰다.

지난 28일 영덕군은 남정면 행복센터 준공식을 개최했다. ⓒ 영덕군


영덕군은 지난 28일 남정면 행복센터 일대에서 '남정면 기초생활거점 조성 사업' 완료를 기념하고 주민 간 소통과 화합을 다지는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사업은 농촌 지역의 생활 기반을 확충하고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통한 지역 경쟁력 강화를 목적으로 추진됐다. 영덕군은 농림축산식품부 공모를 통해 국비 70%를 확보하면서 사업 추진에 탄력을 받아 왔다.

사업 과정에서는 주민들의 다양한 활동을 지원할 핵심 공간인 행복센터가 조성됐다. 연면적 497㎡ 규모로 건립된 시설은 주민 모임과 문화 프로그램 운영 등 지역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중심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아울러 남정면 일대 625m 구간의 도로 환경도 정비해 주민과 방문객들이 보다 안전하게 이동할 수 있는 보행 기반을 갖췄다.

영덕군은 시설 구축과 함께 주민 역량 강화 교육, 공동체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며 주민들이 지역 현안을 스스로 해결하고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나갈 수 있는 기반 마련에도 힘써 왔다.

이날 열린 주민 화합 행사는 그동안 추진해 온 사업 성과를 지역민과 공유하고 앞으로의 운영 방향을 함께 모색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행사에는 황인수 영덕부군수와 황재철 경북도의원, 박현규 영덕군의회 부의장, 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해 남정면의 변화와 새로운 출발을 축하했다.

김상재 추진위원장은 "사업이 계획대로 추진될 수 있었던 것은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력이 있었기 때문"이라며 "행복센터가 주민들이 자유롭게 만나고 다양한 활동을 펼치는 지역 발전의 거점으로 활용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황인수 영덕부군수는 "주민들의 관심과 노력으로 남정면에 의미 있는 변화의 공간이 마련됐다"며 "행복센터가 주민 소통을 확대하고 지역 공동체를 더욱 단단하게 만드는 중심축으로 자리 잡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영덕군은 이번 기초생활거점 조성을 계기로 주민 생활 편의 향상과 공동체 활성화를 동시에 이끌어 내며, 살기 좋은 농어촌 마을 조성을 위한 기반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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