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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딘퓨쳐스, 인도·미국·태국·베트남서 동시 '러브콜'…글로벌 기업 ODM 협업 '날개'

각국 주요 기업 경영진 방문…월마트, 코스트코 등 주요 유통 네트워크 입점 '가시화'

박기훈 기자 | pkh@newsprime.co.kr | 2026.07.29 09:56:41
각국 주요 기업 경영진 방문…월마트, 코스트코 등 주요 유통 네트워크 입점 '가시화'

(왼쪽부터) 아우딘퓨쳐스를 직접 방문하고 협업을 의논한 에이모 뷰티 및 입실론 그룹 관계자들. ⓒ 아우딘퓨쳐스


[프라임경제] 화장품 전문기업 아우딘퓨쳐스(227610)가 기존 유통망인 울타(ULTA), 아마존(AMAZON) 등에 이어 인도·미국·태국·베트남 4개 권역에서 글로벌 사업 확대를 동시에 추진하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각국의 주요 기업 경영진이 잇달아 충주공장과 서울 본사를 직접 방문해 생산설비와 품질관리 역량을 확인하면서 신규 연구·개발·생산(ODM) 수주 및 협업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는 상황이다.

최근 인도 에이모 뷰티(Aymo Beauty)의 공동창업자 바마 돌라키아(Vama Dholakia)와 포람 보드라(Foram Bodra)가 아우딘퓨쳐스 본사와 생산시설을 방문해 신규 프리미엄 브랜드의 첫 주력제품 개발을 논의했다. 양사는 이 개발을 시작으로 향후 스킨케어와 메이크업 제품군까지 협력 범위를 확대할 계획이다.

바마 돌라키아는 1964년 설립된 글로벌 다이아몬드 제조·수출기업 쉬리 람크리슈나 엑스포츠(Shree Ramkrishna Exports, SRK Group) 창업가문 출신으로, 글로벌 럭셔리 산업의 사업 기반과 네트워크를 갖춘 차세대 창업자다. 

신규 뷰티 사업의 개발·생산 파트너로 한국의 아우딘퓨쳐스를 선택했다는 점에서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아우딘퓨쳐스는 제형 개발뿐 아니라 용기와 패키지, 생산, 품질관리 및 상용화까지 연결하는 원스톱 ODM 시스템을 통해 에이모 뷰티의 브랜드 론칭을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45년 이상의 업력과 월마트, 코스트코 등 미국 주요 유통 네트워크를 보유한 입실론(EPSILON Group of Companies) 경영진이 아우딘퓨쳐스 충주공장과 서울 본사를 직접 방문해 생산설비와 품질관리 시스템, 연구개발 역량을 확인했다. 

입실론은 현재 미국 월마트 등에 스피커 납품을 전문으로 하고 있으며, 자산 1조의 메이저 유통사로 알려져 있다.

양사는 입실론이 준비 중인 미국·유럽 시장용 신규 뷰티 사업과 고함량 고기능을 기반하는 스킨케어 제품 개발을 협의했다. 논의 범위는 신규 브랜드 개발뿐 아니라 네오젠(NEOGEN)의 월마트 시장을 겨냥한 전용 상품 개발과 입점 전략으로까지 확대됐다.

현재 월마트 소비자층에 적합한 제품 구성과 가격대, 용량, 패키지 및 생산 조건 등 실제 사업화를 위한 구체적인 협의가 진행되고 있다. 

입실론이 보유한 미국 유통 네트워크와 아우딘퓨쳐스의 R&D·생산·브랜드 운영 경험을 결합해 미국 대형 유통시장을 공동 공략한다는 구상이다.

아우딘퓨쳐스는 이밖에도 태국의 상장사 N사와 ODM 및 브랜드 유통을 동시 추진 중에 있으며, 해당 기업의 경영진 및 관계자도 역시 아우딘퓨쳐스 본사와 충주공장을 방문해 생산 설비와 품질 관리 시스템을 확인 했다. 브랜드 유통 관련으로는 사업이 진행 중에 있다. 

베트남 유통사와는 대규모 브랜드 행사와 프로모션 기획을 긴밀히 논의하고 있으며, 하반기 매출로 이어질 수 있도록 협업 중이다.

아우딘퓨쳐스 관계자는 "글로벌 브랜드 운영 경험과 R&D, 제조 역량을 기반으로 미국·인도·태국·베트남에서 다양한 형태의 협력을 동시에 추진하고 있다"며 "원스톱 ODM 시스템을 통해 파트너사의 브랜드 론칭과 시장 진출을 전방위로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아우딘퓨쳐스는 2000년 12월 설립됐으며, ODM 및 디자인사업을 시작으로 2010년 '네오젠 더마로지' 자체 브랜드 출시, 2014년 CGMP 인증 충주 공장 준공, 2017년 코스닥 시장 상장, 미국 FDA 약 120개 제품 등록 등을 통해 K-뷰티 대표 기업으로 자리매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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