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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위 끝에서 피어난 나눔" 수원뷰티실용전문학교·재한외국인지원협회, 따뜻한 후원 실천

'제11회 재능기부 바자회' 수익금 전액과 썬크림 120개 영통종합사회복지관 전달 "선한 영향력 확산"

오영태 기자 | gptjd00@hanmail.net | 2026.07.25 10:15:13
[프라임경제] (사)재한외국인지원협회와 수원뷰티실용전문학교가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위한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두 기관은 최근 개최된 '제11회 재능기부 바자회'를 통해 마련한 기부금과 후원 물품을 영통종합사회복지관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왼쪽부터 이필신 관장, 강동구 이사장. ⓒ 프라임경제


이번 후원은 기관의 일방적인 기부를 넘어, 학생들이 직접 흘린 땀방울로 의미를 더했다. 바자회 과정에서 수원뷰티실용전문학교 고3 위탁학생들은 한 학기 동안 갈고닦은 커트, 염색, 두피 관리 등 미용 재능을 지역주민들에게 선보였으며, 이들의 재능기부를 통해 발생한 모든 수익금은 전액 후원금으로 조성되어 전달됐다.

여기에 (사)재한외국인지원협회도 뜻을 보탰다. 협회 강동구 이사장은 무더운 여름철 야외 활동이 많은 지역 주민들의 피부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썬크림 120개를 직접 준비해 함께 기부했다.

기부금을 전달한 수원뷰티실용전문학교 위탁생 대표 장미 학생을 비롯한 관계자들의 정성은 관내 소외계층 복지 사업을 활발히 펼쳐온 영통종합사회복지관(관장 이필신)에 고스란히 전해졌다.

이필신 영통종합사회복지관 관장은 "학생들이 본인의 재능을 직접 발휘해 얻은 수익금으로 마련한 후원이라 더욱 뜻깊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수원뷰티실용전문학교와 (사)재한외국인지원협회는 김영순 학교장의 리더십 아래 앞으로도 유기적인 협력을 바탕으로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위한 나눔 활동과 선한 영향력을 지속적으로 이어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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