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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의회 문화복지위, 와글와글아이세상 재방문···안전 사각지대 집중 점검

지난해 지적 사항 개선 여부 꼼꼼히 살피고, 학부모와 아동이 안심하는 복합문화공간 조성 당부

최병수 기자 | fundcbs@hanmail.net | 2026.07.24 19:58:56
[프라임경제] 대구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위원장 이재숙)는 제327회 임시회 회기 중인 지난 24일, 동구 숙천동에 자리한 종합 복합문화공간 '와글와글아이세상'을 재방문해 운영 실태 전반을 점검했다.

대구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가 동구 소재 '와글와글아이세상'을 방문해 운영 실태 전반을 점검하고 있다. ⓒ 대구시의회


이번 현장 시찰은 지난해 6월(제317회 정례회) 당시 제기됐던 안전 사각지대와 개선 요구 사항들이 현장에 실질적으로 반영되었는지를 검증하는 한편, 운영 주체들의 애로사항을 수렴해 구체적인 지원 방안을 모색하고자 추진됐다.

행안부가 주관한 '2021년 지역사회 활성화 기반 조성 사업'을 계기로 건립된 와글와글아이세상은 총 98억원의 재정이 투입되어 지하 1층 및 지상 2층 규모로 지어졌으며, 2025년 7월에 정식 개관한 바 있다. 

내부 시설로는 키즈카페형 놀이구역, 문헌정보실, 소극장, 장난감 대여 공간, 체육관, 체험 공방 등이 들어서 있어 지역 아동들의 전인적 발달을 돕고 있다.

이날 의원들은 시설 운영 주체로부터 업무 보고를 받고 건물 내부 구석구석을 순시하며 사고 유발 가능성이 있는 위험 요소를 집중적으로 들여다보았다.

무엇보다 이전 점검에서 문제로 지적됐던 소극장과 도서관 구역의 가파른 경사, 높은 단차, 난간 미설치 등 구조적 위험 요소가 말끔히 해소됐는지 여부와 지속 관리 체계를 면밀히 확인했다. 

아울러 보호자와 아동 모두가 마음 놓고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상시적인 안전 감시 체계를 확립해 줄 것을 강력히 주문했다.

이재숙 위원장은 "아동들이 사고 위험 없이 안전하게 활동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하는 것은 우리 공동체가 완수해야 할 핵심 과제"라며 "지속적인 현장 소통과 점검을 통해 학부모와 아이들이 믿고 찾을 수 있는 안전지대로 거듭날 수 있도록 의정 역량을 모아 적극 돕겠다"고 밝혔다. 

이어 "아이들의 생기발랄한 웃음소리가 대구의 일상적인 풍경으로 자리 잡도록 건강한 성장 환경 구축에 혼신의 힘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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