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한국중부발전은 이영조 사장이 경남 함안군에 건설 중인 500MW급 천연가스 발전설비인 함안복합발전소 건설현장을 찾아 여름철 온열질환 예방과 현장 안전 강화를 위한 CEO 특별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영조 한국중부발전 사장(가운데)이 발전소 건설현장에서 안전점검이 끝난 뒤 현장 관계자와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중부발전
이번 점검은 전국적으로 집중호우와 폭염이 반복되는 가운데 건설현장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근로자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영조 사장은 현재 골조 공사가 진행 중인 현장을 직접 둘러보며 폭염 대비 온열질환 예방 5대 기본수칙인 △물 △냉방장치 △휴식 △보냉장구 △119 신고 체계의 이행 여부를 집중 점검했다. 또한 작업 전 안전점검회의(TBM)를 통한 고령·취약 근로자 건강관리 실태와 방열용품 지급 현황 등 현장 안전관리 체계도 면밀히 확인했다.
이날 이 사장은 건설현장 재난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구축된 '스마트 안전센터' 개소식에도 참석해 공사 감독원과 두산에너빌리티, 금호건설 등 시공사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영조 한국중부발전 사장(가운데)이 발전소 건설현장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있다. ⓒ 중부발전
스마트 안전센터에는 근로자의 쓰러짐, 안전모 미착용, 위험구역 출입 등을 실시간으로 감지해 관리자에게 즉시 알리는 AI 기반 CCTV를 비롯한 첨단 안전관리 시스템이 구축돼 현장 안전성을 한층 강화했다.
이영조 사장은 "복잡하고 위험도가 높은 건설 공정일수록 현장 중심의 세심한 안전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전문가의 자문과 현장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해 사고 없는 안전한 사업장을 만들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한국중부발전은 이번 특별 안전점검을 계기로 함안복합발전소를 비롯한 모든 건설현장의 무사고·무재해 달성을 목표로 ICT 기반 상시 안전관리체계를 지속적으로 고도화할 계획이다. 또한 협력기업 안전장비 지원과 근로자의 작업중지권 보장 등 근로자 안전과 건강을 최우선으로 하는 상생형 안전경영도 지속 추진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