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경북테크노파크가 지역 특성화고 학생들의 창업 도전을 지원하기 위한 실전형 프로그램을 운영해 성과를 거뒀다.

경북테크노파크 2026 지역 고교인재 비즈쿨 프로젝트 혁신창업스쿨 캠프 모습. ⓒ 경북테크노파크
경북테크노파크는 '2026 지역 고교인재 비즈쿨 프로젝트 혁신창업스쿨'을 통해 우수 창업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시제품 개발에 나설 7개 팀을 선정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경상북도와 경북테크노파크가 함께 추진하는 사업으로, 청소년들이 창업에 필요한 역량을 키우고 스스로 발굴한 아이템을 사업 모델로 발전시킬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캠프에는 도내 13개 특성화고 학생 100여 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2박 3일 일정 동안 창업 기초 교육과 함께 팀별 아이디어 구체화, 시장 분석, 디자인 기반 문제 해결, 전문가 상담 등 실제 창업 현장에서 활용되는 과정을 경험했다.
교육 이후 진행된 발표 평가에서는 참신성, 성장 가능성, 사업화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최종 7개 팀이 선정됐다.
선정된 아이디어는 △이동 약자를 위한 여행 보조 서비스 '스탭캐리' △교체 가능한 채 제품 'SnapMesh 딸깍!' △기록과 삭제 기능을 결합한 'Clean Board' △생태 보호형 해충 관리 장치 '버드세이프트랩' △폐식빵 활용 제품 '빵꿈이' △폐버섯배지 재활용 매트 △감자를 활용한 전통주 '감자막걸리' 등이다.
선발팀은 앞으로 창업 전문가의 지도와 맞춤형 멘토링을 받으며 아이디어를 실제 제작 가능한 제품으로 구체화한다. 이후 완성된 시제품은 하반기 창업경진대회와 성과 발표 자리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하인성 경북테크노파크 원장은 "학생들이 창의적인 생각을 실제 결과물로 만들어가는 과정에서 창업 역량을 키울 수 있을 것"이라며 "지역 청년 인재들이 창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경북테크노파크의 지속적인 창업 지원 활동은 학생들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지역 성장 동력으로 연결하고, 미래 창업 인재 육성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동시에 견인하는 밑거름이 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