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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남구, 스마트 원격 수업으로 웹툰·쇼츠 댄스 '열풍'

쌍방향 교육에 아동 만족도↑…교육 격차 해소 기대

김성태 기자 | kst@newsprime.co.kr | 2026.07.22 12:59:18

전남광주통합특별시 남구는 지역아동센터를 대상으로 주 1회 ‘스마트 원격 화상 수업’을 제공하고 있다. Ⓒ 광주 남구청

[프라임경제] 광주 남구가 지역아동센터에서 원격 화상 수업을 실시해 웹툰 그리기와 쇼츠 댄스 등 다양한 창의 교육 콘텐츠로 높은 호응을 얻고 있으며, 아이들의 교육 격차 해소와 디지털 역량 강화를 위해 프로그램을 지속 확대할 방침이다.

전남광주통합특별시 남구(구청장 김병내)가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을 대상으로 운영하는 '스마트 지역아동센터 원격 화상 수업'이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이 사업은 교육 환경 개선과 아동들의 다양한 배움 경험 제공을 목표로 시작됐다. 관내 21곳의 지역아동센터에서 매주 수요일마다 정기적으로 화상 수업을 진행하며, 각 센터 자율적으로 참여를 결정한다.

올해 1월부터 6월까지 △쇼츠 댄스 △중국어 △웹툰 그리기 △종이접기 △영어 △캘리그라피 등 6가지 분야 수업이 제공됐다. 이 가운데 웹툰 그리기 수업이 가장 큰 호응을 얻었다. 

아이들은 자신만의 스토리를 구상하고 캐릭터를 만들어 가며 창의력을 키우는 등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또한 쇼츠 댄스 수업에서는 강사의 동작을 실시간으로 따라 하며 신체 활동에 대한 즐거움을 경험했다.

남구는 이 프로그램이 단순 영상을 시청하는 일방향 교육이 아니라, 실시간 질문과 피드백을 주고받는 쌍방향 소통 방식이어서 몰입도와 만족도가 높다고 분석했다. 특히 아동들은 수업 시간을 기다릴 만큼 적극적인 반응을 보여, 온라인 교육 격차 해소에도 긍정적 역할을 하고 있다.

남구 관계자는 "스마트 화상 수업을 통해 아동들이 평소 접하기 어려운 다양한 분야를 경험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디지털 기술을 접목한 쌍방향 교육을 점차 확대해, 아이들이 즐겁게 배우고 성장할 수 있는 최적의 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남구는 하반기부터 스마트 지역아동센터와 공공도서관을 연계한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도 새롭게 도입해, 아동 흥미와 수요를 반영한 콘텐츠 제공에 나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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