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린트
  • 메일
  • 스크랩
  • 글자크기
  • 크게
  • 작게

화순군, 군민 소통방 시범 운영…군민 중심 행정 첫걸음

취약계층 손잡고 소통 강화…정책 품질·책임성 높인다

김성태 기자 | kst@newsprime.co.kr | 2026.07.22 12:58:10

화순군수 직속 군민소통방 홍보 포스터. ⓒ 화순군

[프라임경제] 화순군이 고령층과 디지털 취약계층을 배려한 군수 직속 군민 소통방을 시범 운영하며, 군민이 중심이 되는 열린 행정 실현과 정책 책임성 강화를 본격화한다.

화순군(군수 임지락)은 군민 중심의 소통행정 실현을 위해 7월22일부터 군수 직속 군민 소통방 시범 운영에 들어간다. 이번 소통방은 군민의 참여와 직접 소통을 토대로 한 ‘군민 주권 시대’를 실질적으로 구현하기 위해 기존 군수 접견실을 군민을 위한 열린 공간으로 탈바꿈해 마련됐다.

특히 인터넷 사용이 어려운 고령층과 디지털 취약계층에게 행정 접근성을 확대해 실질적인 민원 해결의 통로를 제공하는 것이 큰 특징이다. 소통방은 군청 본관 2층의 기존 군수 접견실에서 대면 상담으로 운영되며, 문자 전용 채널을 통해 생활 불편, 정책 제안 등 다양한 민원을 접수한다.

이곳에서는 군정 발전을 위한 정책 제안, 공익적 아이디어, 다수 주민이 관계된 민원, 부서 간 협의 지연으로 장기 표류 중인 복합 민원 등 실질적인 주민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신속하게 해결할 예정이다. 

모든 접수 건은 전담 직원이 먼저 상담한 뒤, 군수 면담 또는 해당 부서로 연결해 처리 속도를 높인다. 또한 접수된 민원은 각 부서가 3일 이내로 검토 및 처리 결과를 문자로 안내하도록 하여, 대응의 효율성과 투명성을 높인다.

화순군은 이번 군민 소통방 운영을 통해 단순 민원은 물론 정책 제언까지 폭넓게 수렴해, 군정 참여와 소통의 질을 한층 높이는 효과를 노린다. 

임지락 화순군수는 "군민의 목소리가 곧 군정의 원동력이다. 고령층 및 디지털 취약계층도 쉽게 의견을 낼 수 있는 열린 창구로 소통방이 작동하도록 하겠다"며 "군민 주권 시대를 실현하는 핵심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화순군은 이 같은 소통 인프라를 바탕으로 밀착형 행정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주민 참여를 제도적으로 강화함으로써 지역사회 신뢰와 정책 품질, 그리고 행정 책임성을 한층 끌어올리겠다는 방침이다.

  • 이 기사를 공유해보세요  
  •  
  •    
맨 위로

ⓒ 프라임경제(http://www.newsprime.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