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주광역시체육회 전갑수 회장이 국군 전투 체력 과학화 지원과 민·군 체육 교류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육군 특전사 황금박쥐(1179부대)부대장으로부터 감사패를 받은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광주광역시체육회
[프라임경제] 광주광역시체육회 전갑수 회장이 국군 전투 체력 과학화 지원과 민·군 체육 교류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육군 특전사 황금박쥐(1179부대)부대장으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고 밝혔다.
수여식은 지난 20일 오전 11시 제1179부대 회의실에서 열렸으며, 부대장 조웅(준장)이 전회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이번 수상은 스포츠과학을 활용한 전투체력 향상 지원과 군 체육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높이 평가받은 결과다.
시 체육회는 지난 3월 업무협약을 체결한 이후 스포츠과학 기반 체력 증진 프로그램과 군 체육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오고 있다.
이 사업을 총괄하는 광주스포츠과학연구원은 4차례에 걸쳐 특전사 101명의 체력측정을 통해 객관적인 데이터를 제공하고, 이를 바탕으로 체계적인 훈련 방법 개선을 지원하는 등 군 전투체력 향상에 전문성을 더하고 있다. 앞으로 5회차 체력측정을 통해 장병 38명을 추가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연구원은 육군보병학교를 비롯한 군 관련 기관과 협력을 확대하는 등 스포츠과학 기반 전투 체력 지원 모델을 고도화해 나갈 계획이다.
전투 체력은 단순 체력을 넘어 실제 임무 수행능력, 부상 예방 및 회복력, 정신적 강인함이 결합 된 종합 역량이다. 여기에 인공지능(AI)과 스포츠 유전자 분석 등 미래형 스포츠과학 기술이 접목된다면 장병 개인의 신체 특성과 병과 특성이 반영된 맞춤형 전투 체력 관리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전갑수 광주체육회장은 "뜻깊은 감사패를 수여해 주신 조웅 여단장님과 특전여단에 감사드리고, 체육과 스포츠과학을 매개로 상호 협력하며 지역사회와 군의 발전에 함께 기여하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스포츠과학 기반의 체력 증진 프로그램을 확대해 민·군 교류 협력을 강화하고 건강한 지역공동체 조성에 맞는 체육 정책들을 발굴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