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단식 성장이 진행되는 매력적인 소부장임에도 저평가…목표주가 43% 상향"
[프라임경제] 신한투자증권은 22일 하나머티리얼즈(166090)에 대해 반도체 업황 개선으로 인해 핵심 부품인 실리콘카바이드(SiC)와 실리콘 링 등의 수요 증가가 증가함에 따라 올해 실적 성장의 원년이자 계단식 성장이 진행될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높은 밸류에이션 매력도 긍정적이라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목표주가를 주당순이익(EPS)를 35% 올리며 기존 5만8000원 대비 43% 늘어난 8만3000원으로 상향했다.
신한투자증권에 따르면 하나머티리얼즈는 반도체 부품 특성상 고객사 가동률·설비 투자 증가에 따른 수혜 강도가 핵심이다. 이에 Si, SiC 등 제품 경쟁력을 바탕으로 수익성 개선이 기대되는 상황이다.
올해 1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지난해 동기 대비 각각 59%, 144% 증가를 기록했다. 과거 실적 흐름 감안시 계단식 성장 기대감이 더욱 확대되고 있다고 평가했다.
오강호 신한투자증권 연구위원은 "가동률 개선도 긍정적"이라며 "실리콘 부품 가동률 추이는 지난해 1분기 56%에서 지난해 3분기 68%, 올해 1분기 80%로 개선됐다. 하반기 업황 고려 시 가동률 85~90% 수준이 예상된다. 제품 업그레이드 및 수요 감안시 증설 기대도 충분하다"고 짚었다.
오 연구원은 올해 하나머티리얼즈의 올해 연간 영업이익은 기존 추정치 대비 32% 상향한 944억원으로 바라봤다. 지난해 대비 89% 성장한 규모다.
관련해 "낸드(NAND), 디램(DRAM) 등 업황 개선에 따라 수요 증가 및 가동률 개선이 핵심이며, 매출 성장과 함께 이익 개선도 증명했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영업이익률이 지난해 18.3%, 올해 1분기 22.8%를 기록한 것은 매출 확대에 따른 영업 레버리지 효과"라며 "올해 연간 영업이익률은 25%를 시현할 것"이라고 진단했다.
끝으로 "동사의 올해 예상 실적 기준 주가수익비율(P/E)은 14배로 과거 평균 16.6배 대비 저평가돼 있다"며 "올해 성장성 부각과 함께 주가 레벨업이 기대된다"고 조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