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더불어민주당 여수시의회는 개원 100일 이내에 '민생정책 집행점검 TF'를 구성해 주요 민생정책의 집행 현황을 집중적으로 점검하겠다고 밝혔다.
더불어민주당은 소상공인 지원사업의 경우 예산 집행률과 정책 체감도를 분석하고, 현장 간담회를 통해 제도적 미비점을 파악할 계획이다.
보육과 의료 분야에 대해서는 공공의료 및 돌봄서비스 운영 실태, 예산 집행의 적정성, 시민 이용 만족도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제도 개선을 요구할 방침이다. 청년 정책에서는 청년주거 지원사업과 일자리 사업의 실제 참여율, 정착 효과를 분석하고, 정책 수혜를 받지 못한 청년들의 의견까지 반영해 개선책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상임위원회별로 집행점검 결과보고서를 정례적으로 작성하고, 시정질문, 행정사무감사, 예산심사 등과 연계해 행정의 책임성과 정책의 완성도를 높이겠다는 계획도 내놓았다.
더불어민주당은 조국혁신당, 무소속 의원들과의 대화를 강화하고, '원내대표 협의체'를 활용한 상시 협의 체계를 마련해 주요 현안과 갈등 사안을 논의하겠다는 방침이다.
예산 편성, 대형 투자사업,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산업위기 대응, 민생경제 회복 등 시민 생활과 관련된 주요 현안에 대해 공동 대응 원칙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주요 조례와 정책은 상임위원회 심사 이전부터 충분한 의견수렴 과정을 거쳐 불필요한 갈등을 줄이고, 합의가 가능한 부분은 최대한 합의를 통해 처리하는 의회 문화를 정착시키겠다는 입장을 내놨다.
합리적인 대안에는 열린 자세로 협력하고, 시민의 이익을 훼손하는 사안에 대해서는 원칙적으로 대응하겠다는 점도 강조했다.
의회 청렴성 강화를 위해 의원 행동강령을 엄격히 운영하고, 이해충돌 방지와 윤리기준 준수 여부를 지속적으로 점검하겠다는 방침을 밝혔다. 수의계약과 관련한 이해충돌 예방장치를 강화하고, 국외연수 심사 과정에 시민과 외부 전문가의 참여를 확대해 투명성과 공정성을 높이겠다는 계획도 포함됐다.
아울러 의정활동과 예산 집행 정보공개를 확대하고, 주요 의정활동 결과를 시민들에게 정기적으로 보고하는 책임정치를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더불어민주당은 '의회 청렴혁신 공동결의안'을 의회 개혁 제1호 공동결의안으로 추진해 특권보다 책임이 앞서는 의회, 시민이 신뢰하는 제9대 여수시의회를 만들겠다는 구상을 제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