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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웰푸드, 해외 탑라인 성장이 원가 부담 방어 '주목'…"밸류에이션 부담 제한적인 상황"

"연간 실적, 가이던스 부합 전망…밸류에이션 감안 시 주가 하방 경직성 존재"

박기훈 기자 | pkh@newsprime.co.kr | 2026.07.22 07:22:47
"연간 실적, 가이던스 부합 전망…밸류에이션 감안 시 주가 하방 경직성 존재"

ⓒ 롯데웰푸드


[프라임경제] 하나증권은 22일 롯데웰푸드(280360)에 대해 일부 원재료 상승 및 일회성 비용 반영은 부담이나, 견조한 해외 탑라인 성장 및 내부 비용 통제 등에 기인해 시장 기대에 부합하는 실적을 시현할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 및 목표주가 20만원을 유지했다.

하나증권에 따르면 롯데웰푸드의 올해 2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지난해 동기 대비 각각 6.0% 늘어난 1조1285억원, 31.1% 성장한 450억원이다. 원가 부담을 해외 탑라인 성장이 방어하며 시장 기대에 부합할 것이라는 전망이다.

구체적으로 국내(건과·빙과·베이커리) 매출은 지난해 동기 대비 4.0% 증가할 것으로 추정됐다. 건과·빙과는 '칸쵸 이름 찾기 2탄', 'KBO 빼빼로' 등 신제품 중심 판매가 주효했다는 분석이다.

푸드 매출은 전년 수준이 예상됐다. 유지는 대두유 시세 상승에 따른 매출 증가 효과가 일부 반영될 것으로 추정되나, 유가공·가정간편식(HMR) 매출은 지난해 동기 대비 감소 흐름이 이어질 것이라는 설명이다.

해외 제과 매출액은 지난해 동기 대비 17% 내외의 고성장 흐름이 이어질 것으로 바라봤다. 

카자흐스탄의 매출 회복과 더불어, 인도의 우호적인 날씨 영향으로 빙과 매출이 유의미하게 증가한 것으로 파악됐으며, 인도 건과도 1분기와 동일한 두 자리 수 성장을 이어가고 있는 것으로 내다봤다.

심은주 하나증권 연구원은 "2분기 손익은 당사 예상보다 견조할 것"이라며 "동사는 지난해 4분기 실적 발표에서 올해 연결 매출 성장률을 전년 대비 4~5%, 영업이익률은 4~6%을 가이던스로 제시했다. 연결 손익 가이던스 하단이 1750억원 수준인데, 상반기 손익 흐름을 보면 부합이 가능해 보인다"고 강조했다.

이어 "연중 실적 흐름은 상반기 기저효과가 큰 폭 발현됐기 때문에 상고하저가 예상되며, 하반기는 부자재 단가 인상 등 손익 부담 요인이 일부 존재해 신제품 출시 및 해외 고성장을 통해 얼마나 상쇄하느냐가 관건이 될 것"이라고 진단했다.

심 연구원은 "밸류에이션을 감안하면 주가 하방 경직성이 존재한다. 가시성 저하가 기반영 됐다고 보인다"며 "현 주가는 12개월 선행 주가수익비율(Fwd PER) 8배에 거래 중으로 밸류에이션 부담은 제한적"이라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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