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재선 의원. ⓒ 프라임경제
전남광주통합특별시의회 박재선 의원(더불어민주당・완도1)이 최근 열린 문화관광체육위원회 업무보고에서 어등산 관광단지 사업의 진행상황을 면밀히 짚었다.
어등산 관광단지는 20년 가까이 지연됐던 대규모 프로젝트로, 2023년 말 신세계프라퍼티가 민간사업자로 선정되며 본궤도에 올랐다. 이 사업은 전액 민간투자로 이뤄지며, 올해 하반기 조성계획 변경을 거쳐 기반시설 공사에 돌입할 계획이다.
그러나 관광단지 내 대형 복합쇼핑몰이 들어서면서 인근 소상공인과 골목상권에 미칠 부정적 영향에 대한 우려도 제기되고 있다. 박 의원은 "관광개발의 궁극적 목적은 지역경제 활성화에 있다"며, "복합쇼핑몰이 들어서더라도 지역 소상공인도 그 이익을 체감할 수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상권영향평가가 단순한 보고서에 그치지 않도록, 실제 현장에 적용될 수 있는 구체적이고 실효성 있는 상생 방안이 따라야 한다"고 촉구했다. 이어 "사업이 진척될수록 상권에 미치는 영향이 커질 수밖에 없는 만큼, 조성 전 과정에서 관계 부서가 소상공인 피해 방지와 상생 정책 관리를 철저히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 프라임경제(http://www.newsprime.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