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영남이공대학교 i-경영회계계열의 실무 중심 교육이 졸업생의 취업과 창업 성과로 이어지며 현장 경쟁력을 입증하고 있다.

영남이공대학교 i-경영회계계열 졸업생 박진영 씨. ⓒ 영남이공대학교
21일 영남이공대학교에 따르면 i-경영회계계열 졸업생 박진영(26) 씨는 중견기업인 평화홀딩스에서 사회생활을 시작한 뒤 창업에 도전해 현재 대구 신암동에서 치킨 프랜차이즈를 운영하고 있다.
그는 점포 운영 역량을 인정받아 대구·경북권 매출 1위, 전국 매출 2위의 실적을 올리며 청년 창업가로 주목받고 있다.
박 씨는 투자에 관심을 갖던 시기에 세무와 회계의 중요성을 느끼면서 관련 분야를 체계적으로 배우기 위해 영남이공대학교에 진학했다.
재학 중에는 회계와 금융은 물론 마케팅과 창업 실무를 함께 익히며 다양한 현장형 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i-경영회계계열은 회계금융투자전공과 마케팅빅데이터 창업전공을 중심으로 산업 현장에서 즉시 활용 가능한 실무교육을 강화하고 있다. 학생들은 창업캡스톤디자인, 사업계획서 발표대회, 플리마켓 운영 등을 통해 아이디어 발굴부터 판매와 수익 분석까지 사업 전 과정을 직접 경험한다.
또한 ERP 활용 교육과 빅데이터 분석, SNS 홍보 전략 교육을 병행해 디지털 기반 경영 역량도 함께 키우고 있다.
교육환경 개선에도 힘을 쏟고 있다. 글로벌존(Global Zone)을 비롯한 실습 공간과 1인 1노트북 기반 수업을 운영하며 학생들이 실제 업무 환경과 유사한 조건에서 학습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아울러 기업 대표와 금융권 전문가, 회계사, 세무사, 노무사 등이 참여하는 멘토링을 통해 진로 상담과 취업 준비를 돕고 있으며, 자격증 취득 지원과 장학제도, 현장실습 프로그램도 운영 중이다.
박 씨는 대학 시절 참여한 플리마켓 프로젝트를 가장 값진 경험으로 꼽았다. 직접 상품을 기획하고 가격을 산정한 뒤 판매 전략을 세우고 고객을 응대하는 과정에서 창업의 현실을 체감했고, 이 경험이 사업을 준비하는 밑거름이 됐다는 설명이다.
취업 과정에서는 대학의 모의면접 프로그램이 큰 도움이 됐다. 실제 채용 절차를 반영한 반복 연습과 맞춤형 피드백을 통해 자신감을 높였고, 이는 평화홀딩스 조기 입사라는 성과로 이어졌다.
이후 회사에서 조직 운영과 업무 체계를 익힌 그는 창업을 결심했고, 대학에서 배운 회계와 원가관리, 마케팅 기법을 매장 운영에 적용하며 안정적인 성장을 이끌었다.
박진영 씨는 "성공적인 창업은 철저한 시장조사와 객관적인 분석에서 시작된다"며 "학생들도 대학에서 마련한 특강과 캠프, 해외연수, 동아리,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프로그램 등 다양한 경험을 적극 활용한다면 미래 경쟁력을 높이는 소중한 자산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