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전기이륜차·배터리 교환 서비스 기업 젠트로피가 전기이륜차 플랫폼 기업 사이클로이드에 배터리 교환형 전기이륜차 1200대를 공급한다.

(우측부터)이재상 젠트로피 대표, 권준일 사이클로이드 대표. ⓒ 젠트로피
양사는 지난 9일 서울 마포구 사이클로이드 본사에서 전기이륜차 공급계약과 렌탈 생태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계약에 따라 젠트로피는 2027년 말까지 사이클로이드에 전기이륜차 1200대를 공급한다. 공급 차량은 방전된 배터리를 충전된 배터리로 교체하는 방식으로, 별도의 충전 대기시간 없이 운행을 이어갈 수 있다.
양사는 배달 라이더를 대상으로 전기이륜차 렌탈 상품을 공동 개발하고, 정부·지방자치단체 보조금을 활용한 상품도 마련할 계획이다. 배터리 교환 서비스 이용권을 결합해 차량 구매 부담과 운영비를 낮추는 방안도 추진한다.
사이클로이드는 렌탈 플랫폼 운영과 고객 관리, 금융·보험 연계 서비스를 담당한다. 젠트로피는 전기이륜차 공급과 배터리 교환 스테이션 운영, 차량 유지보수·기술 지원을 맡는다.
이재상 젠트로피 대표는 "사이클로이드와의 협력을 통해 라이더들의 전기이륜차 전환 장벽을 낮추고 국내 관련 생태계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젠트로피는 IBK기업은행(024110)의 창업 육성 플랫폼 IBK창공 마포 2기 졸업기업으로, 공동운영사인 시너지아이비투자의 육성 지원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