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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이공대, 지역 청년 취업 문 열다 ···'수요데이' 채용행사 성황

대구서부고용플러스센터와 협업해 반도체·AI물류 맞춤 매칭

최병수 기자 | fundcbs@hanmail.net | 2026.07.16 10:57:34
[프라임경제] 영남이공대학교가 지역 유관기관과 손잡고 미취업 청년들의 실질적인 일자리 매칭을 이끌어내며 주목받고 있다. 

영남이공대학교는 지난 14일 대구서부고용복지플러스센터 8층 대강당에서 '청년 일자리 수요데이(99+DAY) 채용행사'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 영남이공대학교


대학 측은 지난 14일 대구서부고용복지플러스센터에서 진행된 '청년 일자리 수요데이'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자리는 구직 청년들에게 현장감 넘치는 취업 기회를 제공하고, 구인난을 겪는 지역 기업에는 우수한 인재를 연결해주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영남이공대 일자리첫걸음보장센터는 대구서부고용복지플러스센터를 비롯한 인근 대학들과 긴밀히 공조했다. 

이를 통해 참가자들에게 최근 주목받는 반도체 및 AI 물류 분야의 양질의 채용 기회를 우선적으로 주선했다. 100여 명의 구직자가 몰린 행사장은 단순한 채용 설명회 형식을 탈피했다. 

기업별 인사담당자가 현장에서 직접 일대일 면접과 심층 채용 상담을 동시에 진행해 구직자들의 실전 역량을 높였다.

참여 기업의 면면도 다채롭다. 쿠팡풀필먼트서비스를 비롯해 엠티에스코퍼레이션, 케어웰솔루션스, 스태츠칩팩코리아, 미래첨단소재 등이 부스를 꾸려 직무 환경과 복리후생 등을 상세히 소개했다. 

구직 청년들은 미리 지참한 서류를 토대로 현장 면접에 임하며 합격 가능성을 타진했다.

행사에 참여한 기업 관계자 역시 높은 집중도와 청년들의 열의에 만족감을 표했다. 엠티에스코퍼레이션 측은 우수한 지원자들을 직접 대면할 수 있었던 유익한 시간이었다며 향후 행사에도 지속적으로 동참하겠다는 뜻을 전했다.

성금길 영남이공대 취업지원처장은 "기관 간의 든든한 협업을 바탕으로 청년들이 미래 유망 산업으로 뻗어 나갈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대학 측은 진로 설계부터 기업 매칭까지 아우르는 체계적인 프로그램을 가동하고 있다. 이처럼 내실 있는 영남이공대의 맞춤형 취업 지원은 청년들의 구직 불안감을 해소하고 성공적인 사회 진출을 이끄는 든든한 길잡이가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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