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청담글로벌(362320)은 북미 주요 리테일 체인인 캐나다 월마트의 뷰티 및 푸드 카테고리 공식 벤더 등록을 완료했다고 15일 밝혔다.
온라인 중심의 유통망을 넘어 북미 소비자의 주요 구매 채널인 대형 오프라인 리테일 시장으로 사업 영역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벤더 등록을 계기로 온라인 중심이던 사업을 북미 대형 오프라인 유통시장으로 확대한다.
중간 유통 단계를 줄이면서 가격 경쟁력과 수익성 개선도 기대된다. 청담글로벌은 기존 K-뷰티 중심의 유통 품목을 K-푸드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청담글로벌은 기능성 스킨케어와 인디 뷰티 브랜드를 비롯해 K-푸드를 캐나다 월마트 유통망을 통해 선보일 계획이다.
현지 주류 소비자와 아시안 커뮤니티를 겨냥해 공급 품목도 지속 확대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청담글로벌은 북미 오프라인 유통망 확대를 위해 아시안 뷰티·라이프스타일 전문 편집숍 채널인 '키오키(Kiokii)'와도 전략적 파트너십을 구축했다.
키오키는 현재 캐나다 전역에서 28개 오프라인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최근 미국 시장에도 진출해 현지 매장을 20개까지 확대하며 캐나다와 미국에서 총 48개 매장을 운영할 계획이다.
청담글로벌의 캐나다 월마트 진출과 키오키 협력은 미국·유럽 유통을 담당하는 자회사 '크리에이시브(Kreassive US)'의 물류 인프라와 공급망 운영 역량을 기반으로 추진됐다.
월마트 차이나 부사장 출신인 캐롤 펑 공동 최고경영자(CEO)를 비롯한 글로벌 유통 전문가들이 북미 현지 중심의 직접 유통 체계를 구축해 왔다.
청담글로벌 관계자는 "북미 시장에서는 대형 오프라인 유통망에 효율적으로 진입할 수 있는 역량이 중요하다"며 "K-뷰티·식품을 넘어 아시안 라이프스타일 전반을 북미 시장에 공급하는 글로벌 유통 플랫폼으로 성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