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역사적인 통합 청사 출범을 맞이한 전남광주통합특별시교육청(교육감 김대중)이 대한민국 교육의 새로운 표준을 제시할 'K-교육특별시' 비전 실현을 위해 대규모 고위직 인사를 단행했다.
통합교육청은 지난 14일 전남청사 소속 118명, 광주청사 소속 62명 등 총 180명 규모의 5급 이상 일반직 공무원에 대한 인사발령을 오는 7월 22일 자로 발표했다.
통합 출범 이후 처음으로 실시된 이번 인사는 전남과 광주의 기존 6실·국 체제를 유지하면서도, 새로 설치된 '기획조정실'을 중심으로 조직의 연착륙과 안정을 도모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아울러 반도체 클러스터 조성과 연계한 신산업 인재 양성, 초광역 교육통합 등 미래 핵심 정책을 속도감 있게 추진할 실무형 인재 배치에 주력했다.
전남청사에서는 대외 소통을 총괄할 홍보담당관에 강성근 운영지원과장을, 신설된 기획조정실 조직기획담당관에 김종훈 예산과장을, 목포도서관장에 한근수 순천만생태문화교육원장을, 전남학생교육문화회관장에 오준헌 고흥평생교육관장을 각각 부이사관(3급)으로 승진 발령했다.
이유영 홍보담당관 공보담당사무관, 김윤석 운영지원과 사무관, 조경진 운영지원과 사무관 등 9명을 서기관으로 승진 발령했다.또한 조직의 허리 역할을 할 5급(사무관) 인사에서는 지자체 및 지역 사회와의 협력 체계를 공고히 할 현장 중심의 인재를 대거 발탁했다.
광주청사에서는 3급 승진 인사를 포함해 승진 9명, 전보 53명의 인사가 이뤄졌다. 김영대 교육행정국 재정과장이 광주학생교육문화회관장으로, 김수정 기획조정실 대외협력담당관 교육협력관이 학생독립운동기념회관장으로 각각 3급 승진 발탁됐다.
또한 김종오 총무과장이 기획조정실 재정전략기획담당관으로 자리를 옮겼으며, 노진희 공보총괄을 비롯한 6명이 4급(서기관)으로 승진했다.
김대중 교육감은 "이번 인사는 통합교육청의 성공적인 첫걸음이자 조직의 안정을 바탕으로 미래를 준비하기 위한 출발점"이라며 "능력과 성과 중심의 탕평인사를 통해 반도체 클러스터 인재 양성과 초광역 교육통합이라는 시대적 과제를 성공적으로 완수하고, K-교육특별시로 자리매김하도록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