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새만금개발청이 인공지능(AI) 기술로 구현한 미래 새만금의 모습을 담은 '2026 새만금 AI 영상 공모전' 수상작을 선정하고 시상식을 개최했다.

'2026 새만금 AI 영상 공모전' 수상작을 선정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새만금개발청
새만금개발청(청장 문성요)은 14일 '2026 새만금 AI 영상 공모전' 최종 수상작을 발표하고 시상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새만금과 인공지능(AI)에 관심 있는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도록 지난 5월 18일부터 6월 7일까지 진행됐으며, 미래 수변도시와 스마트 교통체계, 친환경 에너지, 스마트산업단지 등을 주제로 다양한 영상 작품이 접수됐다.
최종 심사는 전문가 평가와 국민투표를 병행해 진행됐다. 국민투표는 지난 6월15일부터 24일까지 온라인 국민소통 플랫폼 '소통24'를 통해 실시됐으며, 약 1700명이 참여해 미래 새만금에 대한 높은 관심을 나타냈다.
최우수상은 이연경 씨의 '새만금, 미래를 연결하다'가 차지했다. 이 작품은 수소 모빌리티를 기반으로 친환경 교통체계를 구축한 미래 첨단도시 새만금의 비전을 효과적으로 표현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우수상은 강신우 씨의 'Green Pulse, 새만금의 심장'과 김건오 씨의 'H2, 새만금의 미래로'가 선정됐다. 장려상은 △김현영 '할아버지의 바다, 손녀의 도시' △임은수 '새만금이 우리의 미래를 그립니다' △정유선 'A Boy's Imagination, 한 소년의 상상' △김세환 '사람의 빛, 새만금' △김세호 '세계 최고 수준의 수변도시, 새만금 미래도시 여행 VLOG' 등 5개 작품이 수상했다.
수상자에게는 최우수상 150만원, 우수상 2팀 각 50만원, 장려상 5팀 각 10만원의 상금이 지급된다. 수상작들은 AI와 로봇이 교통안전과 일상생활을 지원하는 스마트시티, 드론과 도심항공교통(UAM), 자율주행 셔틀 등이 구현된 미래도시의 모습을 창의적으로 담아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새만금개발청은 수상작을 공식 누리집과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공개하고, 새만금의 미래 비전을 알리는 다양한 홍보 콘텐츠로 활용할 계획이다.
문성요 새만금개발청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국민들이 꿈꾸는 미래 새만금의 다양한 모습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미래 새만금을 현실로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국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참여형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새만금의 미래 비전을 더욱 폭넓게 공유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