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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신대-국립목포대, 반도체 전문인재 양성 맞손

 

장철호 기자 | jch2580@gmail.com | 2026.07.14 15:20:05

동신대와 국립목포대는 반도체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 동신대학교

[프라임경제] 동신대학교가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출범과 광주 반도체 클러스터 조성, AI 국가 전략산업 육성에 발맞춰 반도체 전문인재 양성을 위한 협력체계 구축에 본격 나섰다.

동신대학교(총장 이주희)는 최근 국립목포대학교 화합물반도체센터(CSRC, 센터장 최경호)와 '반도체 우수 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반도체 분야 전문 인재 양성과 공동 연구, 교육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은 정부가 추진하는 전남·광주 반도체 산업 육성 정책에 적극 대응하고, 지역에 필요한 반도체 전문 인력을 안정적으로 양성하는 한편 산·학·연 협력 기반의 반도체 생태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반도체 전문인력 양성 프로그램 공동 운영 △학생·연구자 교류를 통한 인재 육성 △반도체 실습 및 공동연구 △교육 인프라 공동 활용 △전문인력 교류 △반도체 분야 연구동향 및 정보 공유 △실무 역량 강화를 위한 인턴십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할 계획이다.

동신대학교 박성일 기획처장은 "광주를 중심으로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반도체 클러스터 조성이 추진되면서 지역 대학의 역할도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며 "국립목포대학교 화합물반도체센터와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해 산업 현장이 필요로 하는 반도체 전문인재를 체계적으로 양성하고, 지역 반도체 산업 경쟁력 강화와 국가 첨단산업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국립목포대학교 화합물반도체센터(CSRC) 최경호 센터장은 "양 기관이 보유한 교육·연구 역량과 인프라를 적극 공유해 반도체 분야 우수 인재를 체계적으로 양성하고, 공동연구와 기술 교류를 확대해 지역 반도체 산업 발전의 기반을 함께 만들어 가자"고 말했다.

동신대학교는 전기공학과와 미래에너지기술학부를 비롯해 AI컴퓨터융합학부 AI보안학과, AI미디어콘텐츠학과 등 반도체 산업과 연계성이 높은 학과를 중심으로 반도체 특화 교육과정을 확대할 방침이다. 특히 AI·에너지 분야 교육혁신 성과를 기반으로 반도체 설계와 제조, 스마트팩토리, AI 반도체 등 미래 산업이 요구하는 융합형 전문인재를 양성해 광주 반도체 클러스터의 성공과 전남광주통합특별시의 미래 첨단산업 경쟁력 확보에 핵심 역할을 수행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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