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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명대 창업팀, AI 기반 아이디어로 전국 창업대회 정상 올라

AI 기반 특허·사업계획서 동시 완성…간병 보조기기 '스퀘어폼'으로 상금 1000만원 수상

최병수 기자 | fundcbs@hanmail.net | 2026.07.14 14:12:38
[프라임경제] 계명대학교(총장 신일희)가 추진해 온 생성형 인공지능(AI) 활용 창업교육이 전국 창업 경진대회 최고상 수상으로 이어지며 실질적인 교육 성과를 거뒀다.

계명대 스포츠마케팅학과 학생들로 구성된 팀 ‘JKJ(대표 장석현, 강호성, 장일상)’는 ‘2026 도전! 메가시티리그전’ 왕중왕전에서 예비 라이콘 어워즈 부분 대상을 차지했다. ⓒ 계명대학교


계명대 스포츠마케팅학과 재학생들로 구성된 창업팀 'JKJ'는 최근 전북 원광대학교에서 열린 '2026 도전! 메가시티리그전' 왕중왕전 예비 라이콘 어워즈 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하고 상금 1000만원을 받았다. 

이번 행사는 한국경제인협회 국제경영원이 주최했으며 교육부, 한국연구재단, 스카우트협의회, RISE 사업단이 함께 참여해 전국 대학생들의 창업 역량을 겨루는 무대로 마련됐다.

JKJ팀은 생성형 AI를 활용해 아이디어를 구체적인 사업 모델로 발전시키는 과정에서 특허 출원에 필요한 서류와 창업계획서를 체계적으로 완성하며 높은 평가를 받았다. 

단순한 아이디어 제안에 머물지 않고 실제 사업화를 염두에 둔 준비 과정을 충실히 수행한 점이 수상의 배경이 됐다.

대상 수상작인 '스퀘어폼(SQUARE FORM)'은 장시간 침상 생활을 하는 환자의 욕창을 예방하기 위한 간병 보조기기로, 개발 과정에는 가족을 직접 간병하며 얻은 경험이 반영됐다. 

대표 장석현 학생은 요양시설 봉사활동을 통해 의료 현장의 요구도 확인했으며, 제품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지속적인 개선을 이어왔다고 설명했다. 현재 특허 절차를 진행 중이며 의료기관 검증도 마친 상태로 연내 상용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하제현 지도교수는 "AI를 접목한 창업교육이 학생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특허와 사업화 단계까지 연결하는 새로운 교육 모델로 자리 잡고 있다며,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창업교육을 강화해 경쟁력 있는 청년 창업가를 지속적으로 육성하겠다"고 밝혔다.

계명대학교는 앞으로도 지역 산업과 연계한 창업 생태계를 강화하며 AI 기반 창업교육을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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