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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청 테니스단 남지성, ATP 캐리 클래식 챌린저 복식 우승…시즌 5번째 정상

개인 통산 43번째 우승 달성…뉴포트 챌린저 출전해 상승세 이어간다

오영태 기자 | gptjd00@hanmail.net | 2026.07.10 10:16:38
[프라임경제] 충남 당진시청 테니스단 소속 남지성 선수가 미국에서 열린 ATP 챌린저 대회 복식 정상에 오르며 올 시즌 다섯 번째 우승을 달성했다.

니클라스 살미넨 선수와 남지성 선수가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당진시


당진시는 남지성 선수가 지난 6월28일부터 7월5일까지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 캐리에서 열린 'ATP 캐리 클래식 챌린저(Cary Classic Challenger)'복식에서 우승을 차지했다고 10일 밝혔다.

남지성은 핀란드의 패트릭 니클라스 살미넨과 호흡을 맞춰 결승에 진출했으며, 대회 톱시드인 핀 레이놀즈-제임스 와트(뉴질랜드) 조를 꺾고 정상에 올랐다. 이번 우승으로 남지성은 2026시즌 다섯 번째 우승을 기록했으며, 개인 통산 43번째 복식 우승이라는 금자탑을 세우며 국내 정상급 복식 선수의 위상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남지성은 기세를 이어 오는 12일까지 열리는 ATP 챌린저 시리즈 최고 등급 대회인 '뉴포트 챌린저(Newport Challenger)'에 출전해 추가 우승에 도전한다. 당진시는 이번 남지성 선수의 우승과 최근 전국대회 준우승을 차지한 당진시청 배드민턴단의 성과를 바탕으로 지역 실업팀의 경쟁력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기재 당진시장은 "남지성 선수의 시즌 5승 달성과 배드민턴단의 뛰어난 성과는 17만 당진시민에게 큰 자부심과 활력을 안겨줬다"며 "우리 선수들이 국내외 무대에서 최고의 기량을 펼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당진시청 테니스단과 배드민턴단은 하반기 주요 전국대회와 제107회 전국체육대회를 목표로 경기력 향상에 집중하며 훈련을 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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