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경산시가 재난 대응 역량과 출산·양육 친화적 의료환경 조성 성과를 함께 인정받으며 시민 안전과 가족 친화 도시 조성을 위한 행정 역량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경산시는 행정안전부가 실시한 '2026년도 재난관리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우수 등급을 받아 4년 연속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전국 340개 재난관리책임기관을 대상으로 재난 예방·대비 체계, 위기관리 매뉴얼 정비, 재난 발생 시 상황 관리와 관계기관 협업 능력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이뤄졌다.
경산시는 재난관리 조직 운영, 안전 분야 투자, 예방 중심의 대응체계 구축, 현장 대응 능력 강화 등 전반적인 분야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기관장의 재난 안전에 대한 관심과 책임 의식, 재난 발생 시 지휘·조정 능력도 중요한 평가 요소로 반영됐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평가 과정에서 재난 안전 정책 방향과 주요 재난 대응체계, 주민 대피 및 재난취약계층 보호 대책, 관계기관 협업 방안 등을 설명하며 예방 중심의 재난관리체계 강화 의지를 밝혔다.
시는 앞으로도 집중호우, 폭염, 산불, 지진 등 각종 재난에 대비한 실전형 훈련과 협업 체계를 지속적으로 개선할 계획이다.
한편, 경산시는 '제15회 인구의 날'을 맞아 지역 의료기관인 꿈그린소아청소년과병원과 광장약국이 저출생 극복과 출산·양육 친화적 환경 조성에 기여한 공로로 각각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과 경북도지사 표창을 받았다고 밝혔다.
꿈그린소아청소년과병원은 산부인과·소아과 연계 진료체계 구축과 사회공헌 활동, 이주민 의료지원 등을 통해 지역 의료 사각지대 해소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았다.
광장약국은 평일 야간과 휴일 연장 운영을 통해 영유아 환자와 보호자들이 취약 시간대에도 안심하고 의료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조현일 시장은 "재난 안전 강화와 출산·양육 친화 환경 조성은 시민 삶의 질을 높이는 핵심 과제"라며 "앞으로도 시민이 안전하고 아이 키우기 좋은 경산을 만들기 위해 행정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두 분야에서의 우수한 성과는 경산시가 시민 안전과 가족 친화 정책을 균형 있게 추진해 온 결과로 평가되며, 앞으로도 안전하고 살기 좋은 미래도시로 한층 더 도약할 수 있는 밝은 전망을 보여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