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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 노르웨이와 신재생에너지·조선·해양 협력 확대 기대

'한-노르웨이 정상회담' 개최…편리한 시기 상호 방문 추진

김경태 기자 | kkt@newsprime.co.kr | 2026.07.09 15:26:41
[프라임경제] 나토 정상회의 참석을 위해 튀르키예 앙카라를 방문 중인 이재명 대통령은 8일(현지시간) 요나스 가르 스퇴레 노르웨이 총리와 첫 정상회담을 가졌다. 

이 대통령은 한국전쟁 당시 이동식의료병원단을 파견해 준 노르웨이와 수교 이전부터 이어져 온 오랜 우호협력 관계를 바탕으로 양국 협력이 지속적으로 발전해 온 점을 높이 평가했다. 

이 대통령은 스퇴레 노르웨이 총리와의 정상회담에서 노르웨이가 월드컵 8강에 진출한 사실을 축하하며 노젓는 응원영상에 대해 이야기 했다. ⓒ 청와대

이어 이 대통령은 "신재생에너지와 조선·해양, 방산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실질 협력을 더욱 확대해 나가길 기대한다"며 "노르웨이가 그동안 K9자주포와 천무 다연장로켓 등 우리 무기체계에 지속적인 신뢰를 보여준 것을 바탕으로 첨단 방산기술과 국방산업 분야에서의 협력이 더욱 강화되길 바란다"고 했다. 

또 이 대통령은 "현재 노르웨이를 방문 중인 우리 수산 대표단이 노르웨이산 고등어 수입 물량을 추가 확보할 수 있도록 노르웨이 정부의 관심과 협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에 스퇴레 총리는 "양국이 가치를 공유하는 파트너로서 해양과 에너지 분야를 비롯한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이 확대되길 기대한다"며 "양국의 우선순위 분야에서 협력을 강화해 양국 관계를 새로운 차원으로 발전시켜 나가길 희망한다"고 답했다. 

아울러 양 정상은 편리한 시기에 상호 방문을 추진하는 등 정상 간 소통을 지속해 나가기로 했다. 

이 대통령은 북한 핵·미사일 대응을 포함한 우리 정부의 대북정책을 설명했고, 스퇴레 총리는 이에 공감을 표했다. 

끝으로 양 정상은 우크라이나를 비롯한 주요 국제정세에 대해서도 의견을 교환하고, 국제사회의 평화와 안정을 위해 소통을 이어가는데 뜻을 함께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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