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주은행 본점 전경. ⓒ 광주은행
광주은행(은행장 정일선)은 7월1일 공식 출범한 전남광주통합특별시를 기점으로 지역민과 기업을 위한 금융지원 체계를 한층 강화한다고 밝혔다. 우선 특별시 출범과 동시에 출시한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사랑예금'은 간편한 조건 충족만으로 최고 연 3.50%(기본 3.20%) 금리를 제공해 지역민에게 실질적 혜택을 돌린다.
동시에, 행정안전부 디지털서비스개방센터와 연계해 국내 지방은행 최초로 스마트뱅킹 앱 'Wa뱅크' 내 '고향사랑기부서비스'를 선보였다. 향후 기부 참여 고객에 우대 혜택이 제공되는 금융상품도 개발해 자발적 기부와 지역 사회 공헌을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광역화된 행정구역 변화에 맞춰 금융 소외지역 해소에도 나섰다. 현재 점포가 없는 3개 군에 신규 점포 신설을 적극 검토 중이며, 지역민의 금융 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방안을 추진한다.
미래 성장 기반으로 주목받는 전략산업 지원도 확대된다.광주은행은 최근 본격화된 호남 반도체 클러스터 사업을 중심으로, 이전 기업과 협력사 임직원 지원까지 폭넓은 금융·정착 서비스를 마련해 지역경제 성장의 원동력 역할을 자임했다.
지역 공동체 결속을 위한 문화·예술·스포츠 지원 역시 한층 강화될 전망이다. 지역 문화축제·예술인 후원 등 다양한 사업을 확대해 행정통합이 지역민 삶의 질 향상과 문화 향유 확대로 이어지도록 밀착 지원할 계획이다.
정일선 광주은행장은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출범은 지역소멸 극복과 새로운 경제권 형성의 중대한 기점"이라며, "광주은행은 통합특별시민의 든든한 금융 파트너로서 지역경제 성장과 공동체 활성화를 이끌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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