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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 축구·탁구 군수기 대회 잇따라 개최···생활체육 열기 '후끈'

군민 건강 증진과 스포츠 문화 확산 위한 화합의 무대 마련...전국 단위 체육대회 유치와 지속적인 지원으로 지역경제 활성화 기대

최병수 기자 | fundcbs@hanmail.net | 2026.07.08 18:12:19
[프라임경제] 영양군이 축구와 탁구 종목의 군수기 대회를 잇달아 개최하며 생활체육 저변 확대와 지역 공동체 화합을 위한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제25회 영양군수기 탁구대회 경기 모습. ⓒ 영양군


다양한 종목의 생활체육 활성화를 통해 군민 건강 증진은 물론 지역 스포츠 경쟁력과 지역경제에도 활력을 불어넣겠다는 취지다.

지난 3일에는 영양복합체육센터 탁구장에서 제25회 영양군수기 탁구대회가 열렸다. 영양군체육회가 주최하고 영양군탁구협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에는 지역 6개 읍·면과 기관·단체 소속 선수 등 16개 팀, 약 100명의 동호인이 참가해 열띤 승부를 펼쳤다. 

치열한 경기 끝에 읍·면부에서는 영양읍이 정상에 올랐으며, 기관·단체부에서는 영양군청이 우승의 영예를 안았다.

이어 지난 4일에는 영양공설운동장과 축구경기장에서 제39회 영양군수기 축구대회가 개최됐다. 

대회에는 지역 축구 동호인 약 100명이 참가해 6개 읍·면 대표팀이 실력을 겨뤘으며, 일월면이 결승에서 뛰어난 경기력을 선보이며 13년 만에 정상에 복귀하는 성과를 거뒀다. 준우승은 영양읍, 3위는 청기면이 차지해 참가 선수들과 관람객들의 큰 박수를 받았다.

이번 두 대회는 승패를 넘어 생활체육을 통해 군민들이 함께 소통하고 우정을 나누는 화합의 장으로 마련됐다. 

참가 선수들은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하며 선의의 경쟁을 펼쳤고, 경기장 곳곳에서는 서로를 격려하는 따뜻한 응원과 스포츠 정신이 이어졌다.

영양군은 매년 군수기 축구대회와 군수기 탁구대회를 꾸준히 개최하며 지역 생활체육 기반을 다져오고 있다. 

특히 축구 분야에서는 전국 유소년 축구대회와 전국 동호인 축구대회 등을 유치해 지역 스포츠 인프라를 널리 알리고 있으며, 탁구 역시 일월산 전국오픈탁구대회를 비롯한 다양한 대회를 개최해 생활체육 참여 확대와 지역 방문객 증가에 힘쓰고 있다.

이 같은 전국 단위 체육행사는 선수단과 가족, 관계자들의 방문으로 숙박과 음식점 등 지역 상권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주며 스포츠를 활용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또한 지속적인 대회 운영은 생활체육 인구 확대와 지역 체육 인재 육성의 기반을 마련하는 데에도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오도창 군수는 "축구와 탁구를 비롯한 생활체육은 군민 화합과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중요한 기반"이라며 "동호인들이 기량을 마음껏 펼치고 함께 소통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생활체육 저변 확대와 지역 체육 발전을 위해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영양군은 앞으로도 다양한 생활체육 프로그램과 전국 규모 스포츠대회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군민 건강 증진과 체육문화 활성화를 도모하는 한편, 스포츠를 통한 지역 경쟁력 강화와 지역경제 활성화라는 두 가지 목표를 함께 실현해 나갈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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