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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타이어, 스코다 스칼라에 신차용 '엑스타 HS52' 공급

유럽 OE 시장 확대...글로벌 품질 경쟁력 입증

김성태 기자 | kst@newsprime.co.kr | 2026.07.08 15:54:29

금호타이어 엑스타 HS52. ⓒ 금호타이어

[프라임경제] 금호타이어가 스코다 스칼라에 신차용 타이어로 '엑스타 HS52'를 공급하며 유럽 OE 시장 확대와 함께 글로벌 품질 및 기술력을 재확인했다. 이번 공급을 계기로 금호타이어는 고성능 타이어 부문에서 입지를 더욱 강화할 방침이다. 유럽 내 프리미엄 브랜드로의 도약도 본격화될 전망이다.

금호타이어는 독일 폭스바겐그룹 산하 스코다의 대표 준중형 해치백 모델 '스칼라'에 신차용 타이어로 엑스타 HS52를 공급한다. 공급 사이즈는 205/55R16, 205/50R17 두 가지로, 고속주행 안정성과 우수한 승차감을 동시에 갖춘 최첨단 제품이다. 

엑스타 HS52는 세단 및 스포츠 차량에 모두 적합하도록 개발됐으며, 단단한 블록 구조와 독자적 트레드 패턴 설계로 노면 접지력과 주행 안정성이 탁월하다. 마찰 압력을 균일하게 분산시켜 충격과 소음을 줄이고, 운전 시 피로도가 낮아지는 효과를 제공한다.

스코다는 1895년 체코에서 설립된 유럽 대표 자동차 브랜드로, 합리적 가격과 높은 품질, 뛰어난 실용성을 강점으로 유럽을 비롯해 100여 개국에 차량을 판매 중이다. 대표 모델 스칼라는 넓은 공간과 효율적 파워트레인,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을 갖춰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에 최적화된 모델로 인정받고 있다.

이번 공급을 통해 금호타이어는 글로벌 완성차 브랜드와의 협력을 한층 강화했다. 

금호타이어 OE영업본부장 김인수 전무는 "스코다의 핵심 모델에 금호타이어가 공급되면서, 기술력과 품질 경쟁력을 글로벌 시장에서 다시 한 번 입증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차급과 주행 환경에 알맞은 고성능 제품 공급을 통해 세계 시장에서 입지를 더욱 넓히겠다"고 말했다.

한편, 금호타이어는 지난해 창사 이래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올해도 사상 최대 매출 목표인 5조1천억원에 도전하고 있다. 판매 확대와 비용 효율화로 수익성 개선에 집중하는 한편, 유럽 OE 공급을 지속적으로 늘려 프리미엄 브랜드로 도약하겠다는 전략이다. 금호타이어는 첨단 기술력과 품질을 토대로 글로벌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더욱 공고히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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