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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텔리안테크, 북미 팩토리 가동으로 완전한 밸류체인 구축…"기대 이상의 펀더멘털 유지중"

"견고한 실적 성장 대비 최근 주가 조정은 과도한 수준…바텀 측면 접근 필요"

박기훈 기자 | pkh@newsprime.co.kr | 2026.07.08 07:25:56
"견고한 실적 성장 대비 최근 주가 조정은 과도한 수준…바텀 측면 접근 필요"

ⓒ 인텔리안테크


[프라임경제] 하나증권은 8일 인텔리안테크(189300)에 대해 북미 팩토리 가동으로 완전한 밸류체인을 구축한 가운데, 안정적인 제품 출하와 비용 통제가 지속되면서 올해 전반적으로 기대 이상의 호실적 흐름이 이어지고 있음에도 특히 최근 주가 조정은 과도한 수준으로 바텀(Bottom) 측면에서 접근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평가했다.

하나증권에 따르면 인텔리안테크의 올해 연간 예상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지난해 대비 각각 21.0% 늘어난 3867억원, 192.5% 성장한 350억원(영업이익률 9.0%)으로 기존 추정치를 유지하며 펀더멘털 측면의 리스크 요인은 제한적인 상황이다.

한유건 하나증권 연구원은 "동사는 7월부터 미국 신규 공장 가동을 시작했다"며 "이번 북미 신규 공장의 본격적인 가동은 공급망 내재화를 통해 글로벌 고객사의 신뢰도를 높이고 스페이스X, 원웹, 아마존, AST스페이스모바일 등 미국에 밀집한 글로벌 빅테크 및 위성 사업자 수요를 신속하게 흡수할 수 있는 기반이 된다"고 짚었다.

이어 "수출 비중이 90% 이상인 동사로서는 물류비용 절감과 리드타임 단축, 품질 대응 능력 향상을 통해 완결성 높은 밸류체인을 구축하게 된다"며 "향후 현지 방산 시장 진출 및 장기 공급 계약 수주로 이어질 수 있는 핵심 전략이 될 것"이라고 바라봤다.

또한 "물량 출하 흐름도 긍정적"이라며 "2분기에는 고객사인 A사향 매출 인식이 안정적으로 전개됐으며, 차세대 전술 터미널 맨팩의 출하도 정상 진행 중이다. 방산향 맨팩 물량의 출하 증가는 수익성을 개선시킬 핵심 요인으로, 군용 맨팩 매출 비중은 지난해 9%에서 올해 약 15%로 크게 확대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 연구원은 "이러한 성장세는 통상 계절적 비수기인 3분기에도 이어질 것"이라며 "군용 맨팩의 출하 증가세 유지와 더불어 AST스페이스모바일향 게이트웨이 개발 수주 건의 매출 인식 및 스팟(Spot) 물량이 추가되고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또한 계약 형태가 과거의 단기 계약 중심에서 중장기 대규모 수주로 체질 개선이 이뤄지고 있다"며 "우주항공, 방산, 민항기 분야로의 폼팩터 확장은 향후 현금흐름 개선을 견인할 것"이라고 점쳤다.

끝으로 "현재까지 동사의 펀더멘털 측면에서 리스크 요인들은 제한적이며 오히려 기대 이상의 호실적 흐름이 지속되고 있다"며 "북미 신규 공장의 본격 가동은 중장기적으로 북미 시장 내 새로운 영역 개척과 신규 고객사 확보에 청신호로 작용할 것"이라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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