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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군, 경제·보건 분야서 두각···의성군조공법인 전국 2위·보건복지부 장관 표창

농가 소득 견인한 의성군농협조합공동법인, 종합경영평가 전국 2위 차지...주민 맞춤형 건강 정책 결실로 장관 표창

최병수 기자 | fundcbs@hanmail.net | 2026.07.07 09:03:04
[프라임경제] 의성군이 농산물 유통 혁신과 지역 주민 건강 증진이라는 두 가지 영역에서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두며 겹경사를 맞았다.

의성군청 전경. ⓒ 의성군


의성군농협조합공동사업법인, 역대급 매출 성장으로 '전국 2위' 

의성군은 농림축산식품부와 농협경제지주가 공동으로 실시한 '2025년 조합공동사업법인 종합경영평가'에서 의성군농협조합공동사업법인(이하 의성군조공법인)이 전국 2위(1등급)에 올랐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전국 127개 법인의 재무 건전성과 손익, 사업 실적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해 순위를 매겼다. 의성군조공법인은 지난 평가보다 두 계단 상승하는 저력을 보였다. 

이 같은 도약의 발판은 대폭 늘어난 매출에 있다. 법인의 매출 규모는 2024년 440억원에서 지난해 528억원으로 1년 만에 20%나 수직 상승했다.

맞춤형 보건 정책 결실…건강증진사업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

보건·의료 분야에서의 활약도 빛났다. 군은 보건복지부가 주최하고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이 주관한 '제18회 지방자치단체 건강증진사업 성과대회'에서 종합부문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장관 표창을 받는 영예를 안았다.

전국 263개 보건소를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평가는 지자체가 주민들의 수요와 지역 환경에 맞춰 얼마나 주도적으로 건강 정책을 펼쳤는지를 심사했다. 

의성군은 주민들의 일상 속 건강 관리를 돕기 위해 △혈압수치 인지율 △점심 식사 후 칫솔질 실천율 △건강생활 실천율 등 3대 핵심 지표를 설정하고 역량을 집중했다. 

그 결과 최근 지역사회건강조사에서 해당 지표들이 일제히 향상되며 실질적인 보건 향상을 이뤄냈다는 평가를 받았다.

최유철 의성군수는 "경제와 보건이라는 군정의 핵심 축에서 동시에 큰 결실을 보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농가 소득을 한층 더 높일 수 있도록 유통 채널을 다각화하는 한편, 군민 누구나 질 높은 의료 혜택을 누릴 수 있는 웰빙 의성을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처럼 탄탄한 지역 경제의 기반 위에 군민의 건강한 삶까지 보장하며 내실을 다지고 있는 의성군은 이번 연속 수상을 발판 삼아, 경제와 복지가 선순환하는 활기차고 희망찬 미래 도시로의 도약에 더욱 큰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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