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병역명문가 가족들이 제1전투비행단 단본부 현관에서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 공군 제1전투비행단
[프라임경제] 공군 1전투비행단이 병역명문가 가족을 초청해 안보견학을 실시, 국가수호의 헌신과 호국보훈의 가치를 되새기는 자리를 마련했다.
공군 제1전투비행단은 2일, 대를 이어 조국을 지켜온 광주·전남 지역 병역명문가 가족 28명을 부대로 초청해 안보견학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광주·전남지방병무청과 협업해 보훈가족의 희생을 기리고 영공방위의 최전선을 직접 체험하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병역명문가 제도는 조부부터 손자까지 3대가 모두 현역 복무를 성실히 마친 가문을 선정해, 이들의 숭고한 사명감과 헌신을 기린다.
공군 1전비는 3대에 걸친 희생정신에 경의를 표하며, 개방된 부대에서 직접 첨단 제작 기술로 완성된 초음속 고등훈련기 T-50의 구조와 임무, 각종 항공무장·장비를 견학할 수 있도록 일정을 구성했다.
견학에 참여한 보훈가족들은 최신 항공장비를 직접 살펴보며, 비행단의 철통같은 대비태세와 전투조종사 양성 과정을 체감했다. 특히 격납고 현장에서는 공군의 발전상을 가까이에서 확인할 수 있었으며, 빈틈없는 영공방위 체계에 깊은 인상을 받았다.
견학을 마친 병역명문가 고수길 씨는 "비약적으로 발전한 공군의 모습을 보니, 대한민국 하늘이 더 든든하게 느껴진다"며 "강한 국방력으로 이어갈 평화로운 미래를 기대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중수 1전투비행단장은 "병역명문가 여러분의 헌신과 애국심을 본받아, 앞으로도 완벽한 영공방위태세를 유지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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