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엄승용 충남 보령시장이 취임 직후 지역 주요 유관기관을 잇달아 방문하며 민선 9기 시정 운영을 위한 협력 행보에 나섰다.

엄승용 시장이 2일 보령해양경찰서를 방문해 지역 현안을 공유하고 시정 협조를 요청하고 있다. ⓒ 보령시
시에 따르면, 엄 시장이 7월2일부터 3일까지 이틀간 관내 주요 유관기관 13곳을 방문해 지역 현안을 공유하고 시정 협조를 요청하는 등 기관 간 협력체계 강화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민선 9기 출범과 동시에 시민 안전과 지역 발전을 위한 협력 기반을 구축하고, 각 기관과의 소통을 통해 주요 현안 해결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첫날인 2일에는 보령경찰서를 시작으로 보령소방서, 보령해양경찰서, NH농협중앙회 보령시지부, 보령교육지원청, 근로복지공단 보령지사, 보령세무서, 고용노동부 보령지청, K-WATER 보령권지사 등 9개 기관을 차례로 방문한다.

엄승용 보령시장이 보령교육지원청을 방문해 교육 분야 지역 현안을 공유하고 시정 협력 방안을 논의하며 관계자들에게 협조를 요청하고 있다. ⓒ 보령시
이어 3일에는 아주자동차대학교와 보령아산병원, 제8361부대 2대대, 제8361부대 제7해안감시기동대대를 찾아 교육·의료·안보 분야 협력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시는 이번 방문을 계기로 시민 안전, 지역경제 활성화, 교육·복지, 재난 대응 등 다양한 분야에서 유관기관과의 협력체계를 더욱 공고히 하고, 기관 간 긴밀한 소통을 통해 지역 현안 해결에 속도를 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엄승용 보령시장은 "지역의 크고 작은 일들은 어느 한 기관의 힘만으로 해결하기 어렵다"며 "관내 유관기관과의 협력체계를 더욱 튼튼히 다지고, 신뢰를 바탕으로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