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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과로 증명하는 4년"…최원철 공주시장 "강한 공주 완성해 시민행복시대 열겠다"

행정수도 배후도시 넘어 자족도시 도약…경제·관광·복지·청년정책 등 5대 공약 본격 추진

오영태 기자 | gptjd00@hanmail.net | 2026.07.02 11:51:18
[프라임경제] "지난 4년이 공주의 도약을 설계한 시간이었다면, 앞으로의 4년은 시민들이 체감하는 성과로 완성하는 시간입니다." 민선9기 출범과 함께 재선 임기를 시작한 최원철 공주시장은 프라임경제와의 인터뷰에서 "공주의 미래를 믿고 다시 한번 선택해 준 시민들의 기대에 반드시 성과로 보답하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최원철 공주시장. ⓒ 프라임경제


최 시장은 재선 소감에서 "이번 승리는 개인의 승리가 아니라 중단 없는 공주 발전과 시민 행복을 바라는 시민 모두의 승리"라며 "민생과 실용을 시정의 최우선 가치로 삼고, 시민 모두가 행복한 명품도시 공주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공약 이행률 97.15% 달성과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 축산환경관리원 등 국책기관 유치, 충남 생활인구 1위 달성 등이 시민들의 신뢰를 얻는 기반이 됐다"며 "약속을 끝까지 지키는 행정이 재선의 가장 큰 이유였다고 생각한다"고 평가했다.

민선9기 시정 운영 방향으로는 '속도감 있는 완성'과 '시민 체감형 실용행정'을 제시했다. 최 시장은 "전시성 사업은 과감히 줄이고 시민 삶에 직접 도움이 되는 사업에 예산을 집중하겠다"며 "기업 유치와 산업단지 조성을 통해 공주가 주변 도시의 배후가 아닌 자족형 경제도시로 성장하도록 만들겠다"고 밝혔다. 또 "시장인 내가 공주시 제1호 영업사원이 돼 국비 확보와 투자 유치에 직접 뛰겠다"고 덧붙였다.

최 시장은 민선9기 핵심 공약으로 △명품 안전도시 △경제도시 △문화관광도시 △교육·복지도시 △청년친화도시 조성을 제시했다. 안전도시 분야에서는 세종 국회의사당 건립과 연계한 공공기관 유치, 광역교통망 확충, 의당~장군 광역도로 조기 건설, 침수 예방시설 확충 등을 추진한다. 경제 분야에서는 유구산단과 탄천 제2산단, 송선·동현 산업단지 조성을 통해 미래산업 기업을 유치하고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는 한편 공주페이 활성화와 전통시장 현대화, 농업 경쟁력 강화에도 집중할 계획이다.

관광 분야에서는 체류형 관광도시 전환을 핵심 전략으로 제시했다. 대규모 수변정원과 고급 숙박시설을 확충하고 국제밤산업박람회 유치, 역사문화자원과 지역 상권을 연계한 관광 콘텐츠를 확대해 공주 관광의 경쟁력을 높인다는 구상이다. 복지 분야에서는 아이 키우기 좋은 교육환경 조성과 공공의료망 확충, 어르신 맞춤형 복지서비스 확대를 추진한다.

청년 정책으로는 맞춤형 공공임대주택 공급과 창업 지원, 청년농업인 육성, 워케이션 기반 확대 등을 통해 청년이 머무는 도시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신도심과 원도심의 균형발전 전략도 제시했다. 최 시장은 신도심은 행정과 경제 기능을 중심으로 성장시키고, 원도심은 제민천과 역사문화자원을 활용한 관광과 상권 활성화 중심으로 육성하는 투트랙 전략을 추진하겠다고 설명했다.

최원철 공주시장은 인터뷰를 마무리하며 "이제 선거는 끝났고 공주 발전만 남았다"며 "공주의 발전을 위해서라면 누구와도 협력하는 실용 행정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이어 "임기 마지막 날 시민들로부터 '최원철을 다시 선택하길 정말 잘했다'는 평가를 받을 수 있도록 초심을 잃지 않고 시민과 함께 뛰겠다"며 "항상 시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시민 모두가 행복한 명품도시 공주를 완성하는 데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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