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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너지IB투자·IBK창공, 실리콘밸리 스케일업 마무리

딥테크 스타트업 9개사 참여…현지 IR·비즈니스 상담 진행

김우람 기자 | kwr@newsprime.co.kr | 2026.07.02 10:17:20
[프라임경제] 시너지IB투자(대표 이건영)는 IBK창공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진행한 '2026년 실리콘밸리 스케일업 프로그램'을 마무리했다고 2일 밝혔다.

IBK창공 실리콘밸리 Scale-Up 프로그램. ⓒ IBK창공


지난달 22일부터 26일까지 미국 실리콘밸리에서 열린 이번 프로그램은 국내 딥테크 스타트업의 글로벌 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IBK창공 실리콘밸리 현지 네트워크와 IBK창공 마포 공동운영사인 시너지IB투자의 투자·산업 네트워크를 연계한 점이 특징이다.

프로그램은 IBK창공 실리콘밸리센터가 위치한 미국 팔로알토를 중심으로 운영됐다. 참여기업을 대상으로 △글로벌 사업화 전략 수립 교육 △기술 멘토링 △제품 고도화 워크숍 △해외 진출 로드맵 수립 등 기업별 맞춤형 과정이 진행됐다.

아울러 참여기업들은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실리콘밸리 무역관과 협력해 열린 'Physical AI Super Connect in Silicon Valley 2026' 행사에도 참가했다. 현장에서는 제품 전시와 IR 피칭, 글로벌 기업·투자사 대상 1대1 비즈니스 상담 등이 이뤄졌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AI, 로보틱스, 첨단 제조 분야 혁신기업 9개사가 참여했다. 참여기업은 △가디언에이아이 △뉴럴디 △아스트로엑스 △에이드올 △엠오피 △이플로우 △인텔렉투스 △세코어로보틱스 △해양드론기술 등이다.

이들 기업은 AI 기반 산업 안전·보안 관제, 전력 시설물 모니터링, 드론 설계·제조, 뉴로모픽 기반 AI, 첨단 세라믹 복합소재, 고성능 액추에이터, 산업용 Edge AI, 로봇 AI 소프트웨어, AI 드론 기반 참치 어군 탐지 등 다양한 기술 분야에서 사업화를 추진하고 있다.

이건영 대표는 "IBK금융그룹은 시너지IB투자와 오랜 기간 국내 중소·중견기업의 투자와 성장을 함께 이끌어온 든든한 파트너"라며 "이번 프로그램에서도 IBK금융그룹 특유의 상생 기반 육성 문화를 현장에서 확인했고, 그 여정에 함께할 수 있어 큰 보람을 느꼈다"고 말했다.

이어 "국내 스타트업들이 해외 시장에 진출하고 현지 투자까지 받을 경우 해외 자본이 국내로 유입되는 선순환 효과가 나타날 수 있다"며 "미국과 일본 등 해외 시장 진출을 준비하는 스타트업의 좋은 파트너가 될 수 있도록 관련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시너지IB투자는 계열사 시너지투자자문과 함께 국내외 600여개 기업에 약 2조3000억원을 투자해온 신기술금융사다. 회사는 축적된 투자 경험과 수요기업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2024년부터 액셀러레이팅 사업을 본격화했다.

한편 시너지IB투자는 일본의 북해도청·북해도대학과 산학 협력을 이루고 있다. 이밖에 유럽·미국 등 해외 시장을 중심으로 국내 스타트업의 글로벌 진출과 해외 투자 유치 지원을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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