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린트
  • 메일
  • 스크랩
  • 글자크기
  • 크게
  • 작게

"엄승용 보령시장 당선인, 22일간 인수활동 마무리…민선 9기 시정 청사진 제시"

6대 분야 76개 공약과제 마련…7월 일 취임 후 미래전략TF 가동해 '100일 혁신' 본격 추진

오영태 기자 | gptjd00@hanmail.net | 2026.06.30 10:04:32
[프라임경제] 엄승용 보령시장 당선인이 22일간의 시정 인수 활동을 마무리하고 민선 9기 출범을 위한 시정 운영 밑그림을 완성했다. 보령시장 시정인수 TF팀은 지난 9일부터 30일까지 22일간 진행한 인수 활동을 마무리하고 민선 9기 시정 운영 방향과 핵심 공약을 정리했다고 밝혔다.

민선9기 공약과제 협의 모습. ⓒ 보령시


엄 당선인은 인수 기간 동안 전 부서를 대상으로 주요 현안과 핵심 사업에 대한 업무보고를 직접 받으며 시정 전반을 점검했다. 특히 장기 현안사업과 대규모 민원, 정책 추진 과정의 문제점 등을 집중적으로 살피며 향후 시정 운영 방향을 구체화했다.

시민과의 소통에도 힘을 쏟았다. 엄 당선인은 타운홀 미팅을 열어 시민 100여 명과 직접 대화를 나누며 다양한 의견을 청취했으며, 지역 기관·단체와 주요 사업장을 찾아 현장의 목소리를 듣는 등 현장 중심의 소통 행보를 이어갔다.

또 시민과 공직자를 대상으로 인식조사를 실시해 정책 수요와 조직 내부의 의견을 함께 분석했으며, 자문위원과 공직자가 참여한 시정자문 토론회를 통해 민선 9기 시정철학과 핵심 가치를 공유하고 분야별 정책 방향을 논의했다.

이와 함께 AI, 인구, 문화관광, 에너지 등 4대 분야 전문가를 초청한 주요 정책과제 세미나를 개최해 미래 성장동력 확보와 핵심 공약 실행 방안을 구체화했다.

이 같은 인수 활동을 바탕으로 △사람이 모이는 활력도시 △지역이 성장하는 경제도시 △에너지·웰니스·모빌리티 혁신도시 △글로벌 문화·관광 융합도시 △누구나 행복한 건강·복지 도시 △일상이 편리한 스마트도시 등 6대 분야 76개 공약과제(안)를 마련했다.

보령시는 앞으로 공약사항 추진계획 보고회와 공약이행평가단 회의를 거쳐 민선 9기 공약 실천계획을 최종 확정할 예정이다.

엄 당선인은 취임 이후에는 미래전략실(TF)을 새롭게 구성해 100일 동안 행정·의료·교육·관광 등 4개 분야 혁신을 집중 추진하고, 핵심 공약과 주요 시정과제의 실행 기반 마련에 나설 계획이다.

엄승용 당선인은 "인수 기간 동안 시민들과 현장에서 직접 소통하며 민선 9기 보령시정의 방향을 구체화할 수 있었다"며 "취임과 동시에 속도감 있는 행정을 통해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엄승용 당선인은 7월1일 보령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제10대 보령시장 취임식을 갖고, 시정구호인 '희망찬 내일, 즐거운 일상, 건강한 보령'을 바탕으로 민선 9기 시정 운영을 공식 시작할 예정이다.


  • 이 기사를 공유해보세요  
  •  
  •    
맨 위로

ⓒ 프라임경제(http://www.newsprime.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