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상주시가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지속 가능한 농업 환경 조성을 목표로 다각적인 민생 안정을 추진한다.
우선 에너지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낙양동 일원에 대대적인 도시가스 배관망 구축 공사를 시작했다.
그동안 해당 지역민들은 LPG나 등유 등 상대적으로 비용이 많이 드는 개별 연료에 의존하며 큰 불편을 겪어왔다.
이번에 총 735m에 달하는 공급관이 완공되면, 약 155가구가 보다 저렴하고 안전한 연료를 공급받아 주거 환경이 크게 개선될 전망이다.
시는 통행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철저한 안전관리 속에 공사를 진행 중이며, 향후 수혜 대상을 계속 늘려갈 방침이다.
이재열 교통에너지과장은 "불편에 대한 양해를 부탁드리며, 철저한 안전관리로 시민들의 에너지 이용 불편을 해소하고 안전한 환경을 만들겠다"고 전했다.
이와 함께 청정 먹거리 생산 체계를 다지기 위한 혁신적인 조치도 병행한다.
경북 내 1위의 우수한 농산물 우수관리 인증 면적을 자랑하는 상주시는 화동면 일대를 시범 지구로 지정하고, 토양과 용수의 유해 물질을 무상으로 검사해 주는 안전성 분석 사업에 착수했다.
약 174헥타르 규모의 표본 검사를 통해 개별 농가들이 부담해야 했던 인증 비용을 7000만원 이상 절감할 수 있게 됐다.
김영기 유통마케팅과장은 "농가 부담을 덜어 안전 농산물 생산 기반을 강화하고, 소비자에게 안전한 먹거리를 공급해 유통을 활성화하겠다"고 밝혔다.
이처럼 상주시는 정주 여건을 개선하는 기반 시설 마련과 친환경 안전 농산물 생산 기반 확충이라는 두 가지 핵심 과제를 성공적으로 완수해 살기 좋은 도시이자 신뢰받는 농업 중심지로서의 위상을 더욱 공고히 다져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