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충북 청주시가 청주랜드를 어린이와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공공형 놀이공간으로 탈바꿈시키기 위한 설계공모 당선작을 선정하고 사업 추진에 속도를 낸다.

청주랜드 공공형 실외놀이터 설계공모 당선작 선정. 사진(예상조감도). ⓒ 청주시
청주시는 청주랜드 공공형 실외놀이터 조성사업 설계공모 심사 결과 청연건축사사무소와 ㈜건축사사무소 하모가 공동 응모한 작품을 최종 당선작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설계공모에는 총 3개 작품이 접수됐으며, 지난 29일 청주첨단문화산업단지에서 심사가 진행됐다. 심사 과정은 유튜브 생중계를 통해 공개돼 공정성과 투명성을 높였다.
심사 결과 우수작에는 엠더블유건축사사무소, 가작에는 이이제이 건축사사무소의 작품이 각각 선정됐다. 당선자는 계약 체결 이후 100일간 실시설계를 수행하게 된다.
청주랜드 공공형 실외놀이터 조성사업은 총사업비 40억원을 투입해 본관 3층 리모델링과 일부 증축을 비롯해 실외 놀이공간과 건물 전면부 수변공간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당선작은 아이들의 성장과 발달 단계를 고려한 놀이공간 구성이 뛰어나고, 수변공간과 바닥분수 등 다양한 체험 요소를 외부 공간에 효과적으로 배치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청주시는 이번 설계공모 당선작을 바탕으로 어린이들이 자유롭게 뛰어놀고 가족이 함께 휴식과 여가를 즐길 수 있는 공공형 놀이공간을 조성해 시민들에게 새로운 가족 친화형 문화공간을 제공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