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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 중·러 군용기 '카디즈' 무단 진입에 엄중 항의

중·러 국방무관에 엄증 항의 및 재발 방지 촉구

김경태 기자 | kkt@newsprime.co.kr | 2026.06.29 11:31:59
[프라임경제] 지난 27일 중국과 러시아의 군용기 10여대가 한국방공식별구역(KADIZ, 이하 카디즈)에 진입해 우리 군이 대응했다. 

ⓒ 연합뉴스

'카디즈'는 대한민국 영공으로 접근하는 미식별 항공기를 조기에 식별하기 위해 설정한 읨의의 선으로, 영공과는 다른 개념이지만 국가 안보를 위해 군사적으로 매우 중요한 구역이다. 

합동참모본부에 따르면 중국과 러시아 군용기 10여대가 사전 통보 없이 동해 및 남해 카디즈에 순차적으로 진입한 뒤 이탈했고, 우리 군은 공군 전투기를 투입해 우발상황에 대비했다. 

이에 국방부 국제정책관은 지난 28일 오후 주한 중국 국방무관과 주한 러시아 국방무관에게 엄중히 항의하고 재발 방지를 촉구했다. 

국방부 관계자는 "우리 군은 영공 수호를 위해 카디즈에서의 주변국 항공기 활동에 대해 국제법을 준수하는 가운데 적극 대응해 나갈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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