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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 실적 정상화 '본격화'…해외 공략·신사업 '투트랙' 성장

아이온2 글로벌 출시 임박…캐주얼 플랫폼 사업 확대도 기대

박대연 기자 | pdy@newsprime.co.kr | 2026.06.29 08:25:51

ⓒ NC


[프라임경제] 부국증권은 29일 NC(036570)에 대해 실적 정상화와 해외 시장 확대, 캐주얼 플랫폼 사업 확장을 통한 신성장 동력이 본격화될 전망이라며 투자의견 '매수(Buy)'를 유지했다.

목표주가는 연간 실적 추정치 상향을 반영해 기존 28만원에서 30만원으로 상향했다.

NC는 '리니지'와 '아이온' 등 MMORPG 지식재산권(IP)을 보유한 국내 대표 게임사다. 최근에는 기존 MMORPG 사업의 안정적인 실적 회복과 함께 해외 시장 공략, 캐주얼 플랫폼 사업 확대를 통해 성장 동력 다변화에 나서고 있다.

부국증권에 따르면 NC의 올해 2분기 매출액은 6414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67.7% 증가하고, 영업이익은 1208억원으로 800% 급증하며 실적 정상화 구간에 진입할 것으로 전망했다.

레거시 IP 매출 감소가 상당 부분 마무리된 가운데 '아이온2'의 일매출 안정화와 '리니지 클래식'의 분기 매출 온기 반영이 실적 개선을 이끌 것으로 예상된다. 

다만 모바일 캐주얼 플랫폼 업체 저스트플레이(JustPlay) 연결 편입에 따른 초기 마케팅 비용 증가로 비용 부담은 일부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

시장에서는 하반기 해외 출시와 신사업 확대가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자리 잡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이온2' 글로벌 출시는 오는 9월로 확정됐으며, '리니지M'의 중국 출시도 연내 예정돼 있어 해외 성과가 실적 성장을 견인할 것이란 전망이다.

이준규 부국증권 연구원은 "하반기에는 해외 진출 성과가 외형 성장을 결정짓는 핵심 변수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캐주얼 플랫폼 사업 확대도 주목할 부분으로 꼽혔다. NC는 저스트플레이와 리후후(Lihuhu) 등 국내외 업체를 대상으로 인수합병(M&A)을 추진하며 모바일 캐주얼 사업을 확대하고 있다.

올해 1분기 모바일 캐주얼 사업 매출은 355억원을 기록했으며, 하반기에도 관련 매출이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전망됐다. 인앱광고(IAA)와 사용자 확보(UA) 등 다양한 수익모델을 기반으로 매출 비중도 빠르게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 연구원은 "아이온2와 리니지 클래식의 흥행 가능성은 이미 확인됐다"며 "하반기 해외 성과와 캐주얼 플랫폼 사업 성장에 따라 밸류에이션 재평가도 충분히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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