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질소산화물(NOx) 저감 환경 촉매 전문기업 나노(187790)가 미국 발전 업계 주요 행사인 '라인홀드 컨퍼런스(Reinhold·PCUG Conference)'에 5년 연속 참가해 미국 전력시장 공략을 강화한다고 26일 밝혔다.
올해로 33회를 맞은 라인홀드 컨퍼런스는 지난 22일부터 오는 25일까지 미국 테네시주 내슈빌에서 개최된다.
매년 6월 미국에서 열리는 발전업계 대표 기술 교류 행사로, 발전소 운영사와 발전 및 환경 설비사, 촉매 등 기자재 제조사 등 주요 업계 관계자들이 참석한다.
나노는 이번 행사에서 미국 화력 발전소 시장 내 SCR 촉매 신규 및 교체 수요 확보에 나선다. 특히 현지 주요 발전사와의 직접 네트워킹을 확대하고, 발전소 운영사 및 환경 설비 기업을 대상으로 탈질 및 산화 촉매 제품 경쟁력과 공급 대응 역량을 알릴 계획이다.
최근 미국 내 데이터센터 확산으로 전력 수요와 발전 인프라 투자가 확대되는 만큼, 관련 환경설비 프로젝트에서도 추가 영업 기회를 확보한다는 전략이다.
SCR 탈질과 산화 촉매는 발전소 등 대형 연소 설비에서 배출되는 질소산화물 및 일산화탄소를 저감하는 핵심 대기환경 설비 부품이다.
미국 전력시장은 노후 발전설비 교체와 환경 규제 대응 수요가 지속되는 가운데, AI 데이터센터 증가에 따른 전력 인프라 확충 흐름까지 맞물리고 있다. 나노는 이번 컨퍼런스를 통해 글로벌 경쟁사 대비 촉매 기술 경쟁력과 프로젝트 대응 역량을 적극 홍보할 방침이다.
회사 관계자는 "라인홀드 컨퍼런스는 미국 발전업계 주요 관계자들과 직접 소통할 수 있는 중요한 행사"라며 "5년 연속 참가를 통해 쌓아온 현지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미국 화력 발전소향 SCR 촉매 신규 및 교체 수요에 대응하고, 데이터센터 전력 수요 확대에 따른 관련 프로젝트 기회도 사업 성과로 이어갈 수 있도록 영업 활동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