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기존에 '순천 케어콜', '스마트 돌봄 플러그', '안부살핌 앱' 등 다양한 안부 확인 사업을 운영해왔고, 'AI 안부든든 서비스' 도입으로 고독사 예방과 고립가구 지원체계를 지속적으로 강화할 계획이다."

지난 24일 순천시는 한국전력 광주전남본부 순천지사, 재단법인 행복커넥트와 함께 'AI 안부든든 서비스'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 순천시
순천시는 1인 가구가 5만1422가구로 전체 가구의 40%를 차지하며, 전년 대비 751가구가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고독사 위험이 커지는 상황에서 순천시는 AI 기술을 활용한 위기 대응 강화에 나섰다.
지난 24일 순천시는 한국전력 광주전남본부 순천지사, 재단법인 행복커넥트와 함께 'AI 안부든든 서비스'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 협약을 통해 순천시는 대상자 모집과 기관·민간 협조 체계 조성 등 사업 전반을 지원하고, 한국전력공사는 전력 데이터 제공 및 빅데이터 기반 생활패턴 분석을 담당한다. 행복커넥트는 모니터링 관제 서비스와 위기 발생 시 현장출동을 맡는다.
'AI 안부든든 서비스'는 7월부터 연말까지 6개월간 고독·고립이 우려되는 위기가구를 대상으로 운영된다.
이 서비스는 가정 내 전력 사용 패턴, 통신데이터, 스마트폰 사용 현황 등 다양한 데이터를 AI 빅데이터로 분석해 이상징후를 감지하고, 위기가 의심될 경우 AI 전화, 관제센터 확인, 현장출동의 3단계로 안부를 확인하는 체계를 갖추고 있다.
특히 대상자가 별도의 응답이나 기기 조작 없이 생활패턴을 자동 감지할 수 있으며, 위기 상황 발생 시 현장출동이 연계된다는 점이 특징이다.